모바일 및 멀티플랫폼 RPG 개발사 핀콘이 페이스북이 발표한 2015 주목할만한 게임 개발 스튜디오에 선정됐다. 동시에 올해 7월 출시된 핀콘의 신작 “엔젤스톤”이 애플이 선정한 2015 최고의 게임에 오르면서 국내 개발사의 저력을 과시했다.

핀콘은 자사 게임인 “헬로히어로”와 “엔젤스톤”을 전 세계에 직접 서비스 하고 있는 드문 케이스의 국내 개발사이다. 참신한 게임 스타일과 멀티 플랫폼 서비스 등 게임성과 기술성 모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도전적인 시도를 계속해왔다. 그 결과 글로벌 1800만 다운로드 유저, 430만 페이스북 라이크 팬 층을 확보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페이스북은 2015 한 해 최고의 게임을 발표하는 자신들의 페이지에 주목할만한 스튜디오로 한국 개발사로는 유일하게 핀콘을 소개했다. ‘핑거’(손가락)와 ‘컨트롤’(조작)이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이름 지어진 이 한국 개발사는 액션 RPG 장르를 멀티플랫폼(PC와 모바일의 연동)으로 개발하여 서비스 중인 매우 성공적인 개발사로 언급했다.

동시에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2015년 최고의 게임으로 “엔젤스톤”이 선정 되어 핀콘은 개발사와 게임이 함께 글로벌 대형 플랫폼 및 마켓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사례가 되었다.

핀콘의 유충길대표는 “핀콘 임직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정을 가지고 도전했고 어느 정도 그 가능성을 인정 받아 선정이 된 것 같습니다. 아직 매우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고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새겨 앞으로도 최고의 재미를 선사하는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위한 도전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와 함께 핀콘은 이번 소식을 유저들과 함께 공유하고 서비스중인 “엔젤스톤”과 “헬로히어로”에서 축하이벤트를 펼치는 등 다양한 선물을 유저에게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