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워게이밍 ]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금일 자사의 MMO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서 9.13 업데이트를 통해 체코 전차 연구 계통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체코 전차는 총 10종으로 1~3단계의 경전차 3종과 4~10단계의 중형전차 7종이다. 특히 9, 10단계 전차는 Škoda TVP 계열로 주포 정확도가 우수하며 관측 범위가 넓고 안정성이 높아 다양한 전술을 펼칠 수 있다. 또한 소련 T-34의 주포 성능 업그레이드 버전인 7단계 전차 Konštrukta T-34/100은 숙련도 높은 유저들에게는 매우 친숙한 전차다.

이와 함께 체코를 배경으로 한 신규 전장 '플젠(Pilsen)'이 무작위 전투와 무한 결사전에 추가된다. ‘플젠’은 수많은 유명 전차들을 만들어 낸 Škoda 전차 공장이 실제로 위치해 있는 체코 도시, ‘플젠’의 모습을 기초로 제작됐다. 이 전장에서는 ‘월드 오브 탱크’ 사상 최초로 사방이 막힌 건물 안의 비좁은 공간에서도 전투가 치러질 예정이다.

워게이밍의 세르게이 랩트녹(Sergey Laptenok) ‘월드 오브 탱크’ 퍼블리싱 디렉터는 “체코의 전차 개발 역사는 매우 풍부하고 흥미로워 ‘월드 오브 탱크’에서 놓칠 수 없는 국가였다”라며, “높은 작전 활용도, 자동 장전 주포 등 대단한 기능을 많이 지니고 있는 전차들이 유저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