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실력 차!

27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카트라이더 버닝타임 대망의 결승전에서 유베이스-알스타즈가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으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월드 리오 다운힐에서 펼쳐진 1세트, 결승전이라는 무대의 중압감때문 이었을까? 상대적으로 경험이 많은 유베이스-알스타즈는 초반 주도권을 예일모터스&그리핀에게 내줬지만, 시간이 갈수록 안정적인 주행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1라운드를 승리로 가져갔다.

2라운드에서도 비슷한 구도였다. 유베이스-알스타즈는 1, 2위를 김승태와 조성제가 차지하며 무난하게 2라운드로 따냈다. 분위기는 완전히 유베이스-알스타즈에게 넘어갔다. 예일모터스&그리핀은 결승에 올라올 때 보여줬던 제 플레이를 펼치지 못하며 유베이스-알스타즈에게 이끌려다니며 4:0으로 유베이스-알스타즈가 승리했다.

이어진 아이템전, 1라운드 팀장과 매니저간의 2:2 대결에서도 유베이스-알스타즈가 승리했다. 특히 유베이스-알스타즈의 한세린 매니저가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일조하며 1:0으로 앞서나갔다. 1승이 간절한 예일모터스&그리핀이었지만, 2라운드에서도 유베이스-알스타즈의 아이템전 간판 '이은택'의 활약으로 0:2로 뒤쳐졌고, 3라운드도 마찬가지로 유베이스-알스타즈의 압승이었다.

이변은 없었다. 유베이스-알스타즈는 아이템전 4라운드에서도 이은택이 1위로 골인하며 스피드전부터 한 라운드로 내주지않으며 퍼펙트 우승을 차지했다.

■ 2016 카트라이더 버닝타임 결승전 결과

유베이스-알스타즈 2 VS 0 예일모터스&그리핀

1세트 유베이스-알스타즈 4 VS 0 예일모터스&그리핀(스피드전)

1라운드 유베이스-알스타즈 승 VS 패 예일모터스&그리핀 월드 리오 다운힐
2라운드 유베이스-알스타즈 승 VS 패 예일모터스&그리핀 월드 뉴욕 대질주
3라운드 유베이스-알스타즈 승 VS 패 예일모터스&그리핀 WKC 투어링 랠리
4라운드 유베이스-알스타즈 승 VS 패 예일모터스&그리핀 포레스트 지그재그

2세트 유베이스-알스타즈 4 VS 0 예일모터스&그리핀(아이템전)

1라운드 유베이스-알스타즈 승 VS 패 예일모터스&그리핀 차이나 상해 동방명주
2라운드 유베이스-알스타즈 승 VS 패 예일모터스&그리핀 광산 보석 채굴장
3라운드 유베이스-알스타즈 승 VS 패 예일모터스&그리핀 빌리지 수로
4라운드 유베이스-알스타즈 승 VS 패 예일모터스&그리핀 사막 피라미드 탐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