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가 자사의 게임포털 '세가게임즈'의 홈페이지를 폐쇄했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지난 1월부터 국내 온라인게임에 대한 퍼블리싱 사업을 정리한다고 밝혀왔으며, 자사가 서비스중인 '풋볼매니저 온라인'의 서비스 종료일자를 3월 9일로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의 경우 현재 세시소프트로 서비스 이관을 준비중이다.

현재 '풋볼매니저 온라인'은 3월 9일 서비스 종료 시점 이전까지 환불 처리 대상 아이템에 대한 환불 접수를 신청받고 있으며,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의 경우 29일(월) 서비스 이관을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각각 '풋볼매니저 온라인' 홈페이지 및 '세인트세이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내달 말 PS VITA용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 X'를 정식으로 발매하며, PS4용 '오딘스피어: 레이브스라시르'의 한국어판을 4월 28일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