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코리아㈜(대표, 에모토 요시아키)는 PSP용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기동전사 건담 기렌의 야망 – 액시즈의 위협’을 오는 2월 14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동전사 건담 기렌의 야망 –액시즈의 위협’은 시리즈 중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지온의 계보」를 기반으로 한 속편으로, 「Z 건담」「ZZ 건담」「역습의 샤아」의 설정을 넣은 1년 전쟁, 그리프스 전역, 샤아의 반란까지 총망라한 인기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Z 건담과 ZZ 건담, MS 이글루 등의 작품 뿐만 아니라 과거 게임의 외전도 수록하였으며 등장 캐릭터는 200명 이상, 유닛은 400종류 이상으로 시리즈 중 최대 볼륨을 실현하였다. 뿐만 아니라, 게임 상의 모든 대화는 유명 성우들의 음성이 수록되어 있어 더욱 현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게임의 특징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것은 플레이어 군 행동의 선악이 결정되는 [얼라이먼트 시스템]이라고 하는 설정으로, 이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는 한 세력의 총 사령관으로써 인류를 구하는 영웅이 될지 혹은 극악 무도한 독재자가 될지 정해지며 이에 따라 게임 전개가 크게 변화하여 선택의 폭이 넓어진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동전사 건담 기렌의 야망 – 액시즈의 위협’은 1월 31일부터 2월 12일까지 약 2주간 약 20여 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구매를 신청한 게이머에게는 ‘코어 파이터 피규어’가 증정될 예정이다.





자료제공 - 반다이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