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웹젠


웹젠(대표 김태영)의 대표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이 각각의 서버를 연동시켜 서버간 장벽 없이 무한 협력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웹젠의 ‘뮤 오리진’은 어제(3월 15일), 커뮤니티 및 길드 활성화를 위한 게임 서버 간 연동 시스템을 적용했다. 서버연동 이후에도 기존 보유하고 있는 아이템과 스킬, 캐릭터 등의 게임 정보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서버 간 연동은 각 서버 별 캐릭터 전투력 및 레벨, 길드 활동, 플레이 타임 등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2~5개씩의 서버끼리 연동되는 방식으로, 연동된 서버에서 게임회원들은 PvP콘텐츠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 내 활동을 새로운 이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서버 연동 후에는 기존 서버에서의 커뮤니티 및 길드 활동보다 활동 영역과 콘텐츠가 넓어져 ‘신 세력’, ‘제 3세력’ 결성 등의 새로운 연합을 결성할 수도 있다.

이번 서버 연동을 계기로 ‘뮤 오리진’의 서버 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길드 간 협력도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실시간 200인 길드공성전’ 등 다른 회원들과 함께 즐기는 PvP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웹젠은 어제(3월15일)부터 3월 18일까지 공식 카페를 통해 출시 후 첫 대규모 서버연동을 기념한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매일 저녁 9시 게임 내 최강자를 가리는 ‘카오스캐슬’에서는 연속 3일동안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회원에게 ‘시드보석 30개’, ‘영혼의보석 10개’ 등으로 구성된 고급 아이템세트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해당 기간 중 ‘환영의 사원’, ‘카오스캐슬’ 등의 일부 콘텐츠들에서는 원래의 보상보다 2배 높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일 접속만 하면 누적일수에 따라 ‘혼돈의 보석’, ‘시드보석’, ‘영혼의 보석’ 등 각종 아이템을 차등 지급하는 ‘로그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웹젠의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은 지난 2월 29일, 서울에서 첫 번째 오프라인 ‘길드모임’을 진행한 바 있다. 향후 웹젠은 ‘뮤 오리진’ 회원들과 만나고 또 회원들끼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간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