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마스터즈 RPG가 오픈한 지 10일차를 맞이했다. 유저들은 성장을 거듭해 어느새 모험하기 최종장인 악몽 난이도를 정복했다는 소식이 속속 들려오고 있다.

하지만 악몽 난이도는 이전의 어려움 난이도에 비해 몬스터들의 위력이 급상승하는 구간으로 요구하는 전투력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몬스터에게 아예 대미지조차 들어가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신에 많은 유저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만큼 그에 걸맞은 보상을 톡톡히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우선 이전 난이도에 비해 마스터 경험치 보상이 월등히 높아져 더이상 마스터 레벨이 계정 레벨이 뒤쳐지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으며, 보상으로 받는 장비들도 모두 레어 등급 이상을 보장한다.

추가로 클리어 보상으로 받게되는 경험치 물약이 최상급 등급으로 상승하여, 사용시 5,000의 경험치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다만 마스터를 성장시키기에 필요한 장비와 물약이 드랍되는 장소는 한정되어 있어, 미리 계산하여 계획적인 행동력 소모가 필요하다.


▲ 무시무시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악몽! 하지만 보상은 달다




■ 어려움 난이도와 악몽 난이도 지역의 차이점

난이도가 상승함으로써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클리어 보상으로 받게되는 경험치의 폭이 대폭 증가한 점이다. 어려움 난이도 최종장의 계정 경험치와 마스터 경험치가 각각 185 / 270이었다면, 악몽 1-1장의 경험치는 230 / 300으로 훌쩍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악몽 난이도 최종장인 9-6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335의 계정 경험치와 1,150의 마스터 경험치를 쌓을 수 있다. 쉽게 말해 그동안 쌓아왔던 상급 경험치 물약을 단순히 던전만 돌아도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계정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에 비해 마스터 레벨업이 느린 현상을 자주 볼 수 있던 어려움 난이도와 달리 악몽 난이도에서는 경험치 비율의 밸런스가 맞아 떨어져 계정 레벨업과 동시에 마스터들의 레벨도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계정 레벨업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던 이전의 모습은 잊어라!



다음으로 드랍 경험치 물약 등급의 상승을 꼽을 수 있다. 마스터 육성의 필수로 꼽히는 파밍 지역은 대개 경험치 물약과 상위 등급 장비의 드랍 장소가 주를 이루는데, 악몽 난이도에서는 최상급 등급의 경험치 물약을 획득할 수 있는 장소가 다수 있다.

또한, 드랍 장비의 등급이 올라가 노말과 매직 등급의 장비는 모두 자취를 감추고, 최소 레어 등급 이상의 장비를 확정으로 획득한다. 다수의 레어를 모아 본격적으로 에픽 합성을 노릴 수 있는 구간인 셈이다.

이외에도 어려움 난이도에서 일부 구간에 존재했던 에픽 장비 드랍 장소가 대거 늘어나, 유니크 등급 장비 합성의 재료로 쓸 수 있다.

다만 던전을 한 번 도는데 필요한 행동력이 4로 증가했고, 소탕하기에 필요한 행동력은 더더욱 늘어나 8이 되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진행하기에 드는 행동력보다 소통하기에 드는 행동력이 2배로 늘어났기 때문에 행동력이 남아돈다고 해서 함부로 소탕하기를 사용했다가는 남들보다 성장속도가 2배 이상 뒤쳐질 수 있다.


◆ 악몽 난이도의 특징 알아보기

1. 클리어 시, 마스터 경험치 보상 대폭 강화
2. 모든 스테이지에서 최소 레어 등급 이상 장비 드랍
3. 에픽 드랍 지역 다수 등장
4. 진행하기에 필요한 행동력 3 → 4로 증가, 소탕하기 행동력 5 → 8로 상승!


▲ 보상은 올랐으나, 그만큼 행동력이 급격히 소모되니 주의!




■ 악몽 난이도 주요 드랍 장비를 한 눈에!

참고로 최상급 경험치물약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악몽 7-2장까지 뚫어야 한다. 이전까지는 경험치 1,000을 올려주는 상급 경험치 물약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 에픽 등급 장비가 다수 드랍되는데, 눈에 띄는 장비는 이전까지 찾아보기 힘들었던 장신구 부위와 유물, 마법 무기, 특수무기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자신의 마스터가 아직 모으지 못한 부위라면 최우선적으로 파밍을 끝마치도록 하자.


◆ 악몽 난이도 지역별 보상

▶ 획득 경험치 물약 : 상급(마스터 경험치 1,000 상승) / 최상급(마스터 경험치 5,000 상승)

▶ 주요 획득 장비




※ 지역별 보상 표는 클릭하면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