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2K

2K와 기어박스 소프트웨어는 금일 배틀본의 평화 유지군 연합에 대한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은하계 국가 연합

평화 유지군 연합 공화국은 바렐시와 싸우기 위해 우주 문명이 하나로 뭉친 연합체이다. 평화 유지군은 살아남은 민주주의 국가가 연합하여 조직되었으며, 자력 방어가 힘든 모든 지성체를 수호한다.

바렐시가 항성을 하나둘 소멸시키기 시작하면서 평화 유지군은 점점 규모가 커지는 함대와 함께 우주를 떠돌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평화 유지군은 소멸 직전의 행성에서 탈출한 민간인과 피난민을 받아들여 몸집을 불리는 데 집중한다.



마지막 빛의 연맹과 분열

생존을 위한 투쟁의 무대가 솔러스 항성계로 바뀌고, 평화 유지군은 엘드리드의 모행성 엑쿠나에 식민지를 세우려 했다. 엘드리드는 평화 유지군과 함께할 생각이 전혀 없었고 행성에 기지가 생기는 것도 원치 않았다.

그리하여 행성 전역에서 저항 운동이 일어났고 평화 유지군은 엘드리드에서 철수할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공화국 내에서 군과 산업 세력이 대립하게 된다. 평화 유지군의 상인 세력은 엘드리드 항쟁 이후 독립하여 마지막 빛의 연맹(LLC)을 결성했다.

LLC는 이렇게 생각했다 . "모든 지성체를 지키는 것보다 우주 전역에 드론을 판매하는 쪽이 더 이득일 것 같은데?"

별다른 수가 없던 평화 유지군은 솔러스 항성계에서 가장 큰 가스 행성 나일로의 제1위성인 블리스에 정착했다. 춥고 황량한 야생의 땅이었지만 조금이라도 햇볕을 받을 수 있고, 공기도 숨은 쉴 수 있을 만큼은 존재한다.



전투 준비

평화 유지군은 재능 있는 인재를 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게 훈련시킨다. 겉으로 보기엔 모두 비슷한 잘 싸우는 병사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평화 유지군은 놀랍도록 다양한 인력이 모여 있다. 오합지졸 생존자가 모인 초라한 함대로 시작해서 전투로 다져진 군대로 바뀐 셈이다.

출신과 배경은 상당히 다르지만 평화 유지군이라면 모두가 엄청나게 명예를 중요시하는 마음과 의무를 기꺼이 이행하겠다는 사명감이 있다.

이론적으로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처 가능하다는 것을 평화 유지군 훈련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엄청나게 강력한 힘이나 자연 치유 능력이 없더라도 이들은 전장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과시한다.

평화 유지군 연합 공화국의 군대인 평화 유지군은 가장 강력한 최신 재래식 무기로 무장했다. 잘 훈련 받은 병사가 최전선에서 빠르게 총알을 발사하는 미니건과 단거리용 산탄총에 공중 지원을 받는 것이다. 그들은 총기와 수류탄, 근성으로 무장하면 반드시 승리한다고 굳게 믿는다.

바렐시와 싸우고 싶은 지성인이라면 여기를 클릭해 평화유지군에 대해 더 알아 볼 수 있다 . 너무 귀엽게 생긴 지원자는 받지 않는다.


평화 유지군 배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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