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 1위는 콩까지마가 됐다.

4일 강남 선릉 인벤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파워리그 시즌2 8강 4일차 경기 결과 콩까지마가 레이브 핫츠를 2:0으로 완파하면서 A조 1위를 확정지었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파워리그 시즌2 8강 A조 4일 차 1경기 1세트

◇ 전장 : 불지옥 신단 (콩까지마 선픽)

[콩까지마]
▶ 밴 : 줄 / 티란데
▶ 픽 : 무라딘(콩) / 레가르(마기) / 그레이메인(철수책상철책상) / 리밍(Ezz) / 아서스(훌리건)

[레이브 핫츠]
▶ 밴 : 태사다르 / 스랄
▶ 픽 : 정예 타우렌 족장(하멜린) / 폴스타트(길덕) / 소냐(히든) / 캘타스(NMX31) / 카라짐(JFEEL)

1세트에서 콩까지마는 '히든'의 소냐를 먼저 끊었고 첫 번째 응징자 한타에서도 2킬을 따내면서 먼저 냉기 응징자를 소환했다. 콩까지마는 첫 응징자부터 바텀 요새를 가져가고 1킬까지 추가하면서 엄청난 이득을 거뒀다. 콩까지마는 두 번째 응징자도 손쉽게 소환하면서 10레벨을 먼저 달성했고, 상대 탑 성채까지 압박을 가했다. 레이브 핫츠는 '콩'의 무라딘을 일점사했으나, 무라딘이 죽기 직전에 궁극기를 켜고 선조의 치유까지 들어가면서 또다시 패퇴했다.

레이브 핫츠는 또다시 무라딘 갱킹에 실패하면서 한타에서 대패했고 콩까지마는 응징자와 함께 바텀 성채를 밀어버렸다. 레이브 핫츠는 특성을 동일하게 맞춘 후 한타에서 비등한 싸움을 펼치고 20레벨까지 끈질기게 쫓아왔지만 결국 최후의 응징자 한타에서 전멸을 당했다. 콩까지마는 상대를 전멸시키자마자 핵으로 달려 승리했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파워리그 시즌2 8강 A조 4일 차 1경기 2세트

◇ 전장 : 하늘 사원 (레이브 핫츠 선픽)

[레이브 핫츠]
▶ 밴 : 아바투르 / 타이커스
▶ 픽 : 무라딘(하멜린) / 그레이메인(길덕) / 리밍(NMX31) / 아눕아락(히든) / 티란데(JFEEL)

[콩까지마]
▶ 밴 : 태사다르 / 스랄
▶ 픽 : 폴스타트(Ezz) / 레가르(마기) / 소냐(철수책상철책상) / 요한나(훌리건) / 줄(콩)

레이브 핫츠는 시작부터 폭발적인 딜로 '훌리건'의 요한나를 끊었으나 콩까지마는 상대의 재차 갱킹에서 아슬아슬하게 영웅들을 살리면서 오히려 조금씩 경험치 차이를 벌렸다. 콩까지마는 먼저 10레벨을 달성하자마자 순식간에 '하멜린'의 무라딘을 끊고 이득을 쌓아나갔다. 그러나 레이브 핫츠도 만만하지 않았다. 레이브 핫츠는 공성 거인 캠프 전투에서 '길덕'의 그레이메인의 활약으로 한타에서 엄청난 이득을 보면서 레벨을 따라잡았다.

사원 한타에서 서로 중요한 궁극기 일부가 무의미하게 사용됐으나, 'Ezz'의 폴스타트가 위기 상황에서 광풍으로 세이브를 해내고, 엄청난 딜을 퍼부으면서 콩까지마가 승리했다. 콩까지마는 요한나로 3인 스턴을 걸고 줄의 맹독 확산으로 한타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그대로 상대 핵까지 파괴했다.


■ 201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파워리그 시즌2 8강 4일 차 경기 결과

1경기 콩까지마 2 VS 0 레이브 핫츠
1세트 콩까지마 승 VS 패 레이브 핫츠 불지옥 신단
2세트 콩까지마 승 VS 패 레이브 핫츠 하늘 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