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중국에 없는 물건은 지구 상에 없다." 중국의 어마어마한 생산력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지금 당장 주위에 있는 물건에 'made in china'라는 단어가 적혀 있지 않은 물품이 몇 가지나 될까요.

그런 나라에서 펼쳐진 게임쇼이니만큼 굿즈샵의 규모도 어마어마합니다. 주로 e-4 CAWAE관에 몰려있는 굿즈샵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과 워크래프트 관련 상품 그리고 마블, DC계열의 서양 슈퍼 히어로물 관련 상품을 쉽고,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독특한 액세서리 상품들도 있고요.

흥미로운 점은 다른 게임쇼처럼 정해진 굿즈샵이 있는 게 아니라 부스별로 자사의 상품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입니다. 'made in china'의 본 고장, 중국의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의 굿즈샵을 소개합니다.

▲ 미술시간 과제 같지만, 인기 있는 상품입니다




▲ 처음에 사람인 줄 알고 깜놀. 상해가 덥긴 덥나 봅니다... 헛것이 보이다니...




▲ 데스윙 상품


▲ 중국은 영화를 개봉했을 때 영화관을 진영별로 나누기도 했다고 합니다.


▲ 1위안은 약 170원 쯤 합니다.




▲ 전 살 준비가 됐지만, 지갑이 준비되지 않아서...


▲ 살 색이 보여서 가까이 가보니 귀여운 친구들... 시무룩










▲ 올림픽 정식 종목이기도 한 테니스




▲ 요즘 중국에서는 어물전이 유행인가봐요...


▲ 안녕 젤다!.... 맞죠? 초록색 옷 입은 아이가...


▲ 마이티 넘버 읍읍...!! 유난히 눈에 띄는 록맨










▲ 출퇴근용 가방으로 딱 이네요.


▲ 외근용 헤드폰으로 딱 이네요.










▲ 영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중국에서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 고담시의 범죄자들은 귀여움에 굴복할 듯.














▲ 피아식별용 티셔츠


▲ 2599위안, 44만원 쯤 합니다. 어차피 사도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때문에...










▲ GDC 다녀와면서 이거랑 비슷한 걸 사온 적 있는데, 뇌수를 빼먹는 기분입니다...


▲ 심쿵사 하지 않은 건 하늘의 가호 덕분입니다.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기인 미니언즈


▲ 팝토이도 여전한 인기를 뽐냅니다.








▲ 핑크핑크합니다. fight for pink!










▲ 드레스는 역시 차이나 드레스죠.






▲ 하드웨어도 판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