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섬은 원피스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잊을 수 없는 장소다. 최고의 에피소드 중 하나로 꼽히는, 'Dr. 히루루크의 벛꽃' 이야기가 펼쳐지는 곳이고, 원피스의 마스코트 쵸파가 동료가 합류하기 때문이다. 또한, 극의 주역 와포루는 후에 프랑키 업그레이드의 주 원료 금속 '와포메탈'의 주인이기도 하다.
리틀 가든에서 얻은 병을 치료하기 위해 들린 드럼섬. 그곳에서 루피 일행이 어떤 일을 겪을지 궁금하다면, 이번 드럼섬 지역을 꼭 클리어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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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스테이지는 어디? 드럼섬 15 스테이지 와포루 하우스
드럼섬 스테이지는 크게 어렵지 않다. 다만 보스들의 체력이 많다. 그 중에서도 15 스테이지의 보스 와포루의 경우에는 체력이 42만이나 된다. 물론 육성이 잘 되어 있다면 쉽게 깰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는 낮다.
보스 와포루는 독특한 패턴을 사용한다. 공격턴 수는 3 턴으로 긴 편이다. 2턴이 지나면 방어력을 올리고 슬롯을 비운다. 다음 2턴이 지나면 공격력을 올리고 슬롯을 비운다. 즉 2턴에 한 번씩 슬롯을 비우면서 자기 버프를 거는 형태로 진행된다. 와포루의 속성은 '힘 속성'이다. 방어력은 95로 낮아, '속 속성' 파티를 구성해서 가면 웬만해선 3턴 내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1~ 9 스테이지까지는 다수의 적들이 출현하나, 체력이 낮으므로 피해를 최대한 받지 않으면서 잡으면 된다. 전 지역 리틀가든까지 진행해 온 유저라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 드럼섬 지역 보스 공격력 및 필살기 정보
■ 드럼섬에서 얻을 수 있는 레어 캐릭터 모음
도르돈 : 1스테이지
도르돈은 4성까지 진화가 가능하다. 그러나 스테이터스가 매우 낮고, 필살기도 대미지 계통으로 좋지 못하다. 캐릭터를 모으는 유저라면 얻되, 아니라면 그냥 넘어가도 무방하다.
라판 : 2, 3 스테이지
싸움 잘하는 토끼다. 3성이나 코스트는 20으로 높다. 공격력은 950. 필살기는 캐릭터의 회복 5배의 체력을 채워주는 라이트 힐링이다. 지속성 딜러가 없다면 고려해볼 만하나, 그렇지 않다면 명함 한 장 얻어두는 데 의의를 두자.
체스, 쿠로마리모 : 5, 10, 12 스테이지
이 두 캐릭터는 진화하면 '체스마리모'가 된다. 체스마리모는 힘을 고기로, 고기를 기술로 바꾸는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 코스트는 11로 적지만, 스테이터스가 높은 편은 아니다. 굳이 쓴다면 슬롯 변환 요원정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닥터쿠레하 : 7 스테이지
쿠레하는 심 속성, 지 속성 공격력 1.5 배 증가 선장 효과, 체력 랜덤 회복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 얼핏 보면 괜찮은 능력인 것 같으나, 공격력 배수가 매우 낮고, 랜덤 회복양도 최대 약 4천 정도다. 스테이터스도 낮아 사용 용도가 매우 애매하다.
쵸파 : 7 스테이지
쵸파는 6개 속성으로 진화가 가능하다. 보통 지 속성(두뇌 강화), 기 속성(모피 강화) 두 형태로 사용한다. 두뇌 강화 쵸파는 버기랑 함께 쓰면 지 속성 슬롯 통일이 쉽다. 모피 강화 쵸파는 3턴 동안 대미지를 50% 감소시켜 준다. 이 필살기는 스모커와 동일하다.
와포루 : 13, 15 스테이지
와포루는 힘 속성 슬롯 변환 요원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선장 효과는 턴 종료 후 캐릭터의 회복력 X 10배 만큼 체력을 회복 시킨다. 최대 레벨 시 회복량은 1,420으로 낮아 선장으로 활용하기는 어렵다. 다만 필살기는 모든 슬롯을 비우고 적 1명에게 힘 속성 큰 대미지를 준다. 후에 나올 폭군 쿠마와 함께 쓰면 쉽게 슬롯을 일치시킬 수 있다.
■ '드럼섬' 지역 경험치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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