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듀얼레이스 개인전 첫 주 경기가 마무리됐다. 박빙이었지만 이변은 없었다.

지난 1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카트라이더 듀얼레이스 개인전 경기 하이라이트가 공개됐다. 기존에 강자로 평가받던 선수들이 이변 없이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경기는 예상외로 치열했다. 1-1조에서 문호준이 초반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국 1위를 차지했고, 1-2조는 전대웅이 1위를 거뒀다.

8명의 선수가 경기를 치르는 카트라이더 개인전은 레이스마다 얻은 순위로 점수를 매겨, 합산 점수 60점을 먼저 획득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8명이 한 번에 경기를 치르다 보니 코너링에서 많은 사고가 발생했고, 그 때문에 치열한 경기 양상이 펼쳐졌다.

한편, 개인전 2-1, 2-2조의 경기는 10월 15일에 펼쳐지며 문호준의 라이벌인 유영혁과, 슈퍼 루키로 떠오르고 있는 김승태가 출전을 앞두고 있다.

▲ 개인전 첫 주차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