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의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가 정식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PVP대회를 개최한다.

웹젠은 오늘(10월6일)부터 10월 13일까지 ‘R2’의 특별 이벤트페이지에서 ‘R2Match 2016’의 참가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6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한 게임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0월 25일부터 시작되는 ‘R2Match 2016’은 총 32개팀으로 구성된 게임 회원들 간 5대5 온라인 대결을 진행, 2승을 먼저 달성한 팀이 다음 대전에 진출하게 되고 4강부터 결승까지는 오프라인 대회를 통해 우승을 가리는 5판 3선승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 접수를 통해 선정된 32개팀은 나이트/서모너/어쌔신/레인저/엘프 등 총 5개의 클래스로 각각의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경기 시작 30분 전 ‘R2’ 운영팀이 사전에 제공한 계정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번 ‘R2Match 2016’의 1등팀에는 3백만원, 2등팀과 3등팀에게는 각각 2백만원, 1백만원을 수여하고 대회에 참가한 회원 전원에게는 ‘이벤트 캐시 5만원‘을 선물한다.

또한 웹젠은 ‘R2’의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게이머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웹젠은 특별 이벤트페이지 내 ‘경기 중계석’을 마련해 게이머들이 실시간으로 대회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매 경기 승리팀을 맞추는 ‘승부예측‘ 이벤트 및 ‘MVP 선정‘ 이벤트를 열어 ‘카오스 포인트‘, ‘요술단지‘ 등의 다양한 게임아이템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웹젠은 게임회원들에 대한 감사이벤트로 오는 10월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R2’와 관련된 사연 및 게임 스크린샷, 영상 등을 접수 받아 ‘이벤트 캐시’를 선물하는 ‘당신의 추억을 삽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웹젠은 정식서비스 10주년인 올해(2016년) 전국의 ‘R2’ 회원들과 만나고 또 회원들끼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간을 확대하는 한편, 고객 센터의 전문성 제고 및 불법 프로그램 단속 강화 등 운영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R2’의 ‘R2Match 2016’ 대회와 기념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R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