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게임스(대표 박정훈)는 19일 자사가 개발 중인 신개념 온라인 마법 대전 게임 '위자드 킹'의 싱글 버전을 공개했다.


마루게임스 측은 싱글 버전은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다운로드하여 바로 즐길 수 있는 버전으로 오는 7월 오픈 테스트를 앞두고 많은 게이머들로부터 게임성을 평가 받기 위해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자드 킹'은 각종 마법카드를 가지고 테이블 위에서 즐기던 TCG(Trading Card Game)에서 발전된 새로운 형태의 게임으로, 마법 카드 대신 실제 유닛들을 필드에 소환하고 각종 마법 스킬들을 사용하여 대전하는 방식이다. 자신만의 마법 꾸러미를 만드는 재미와 긴장감 넘치는 마법 대전의 재미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위자드 킹은 지난 2007년 오픈 베타 테스트까지 진행된 바 있으나 테스트 종료 후 현재 보완 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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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Mini - 김민영 기자
(Mini@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