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은 12월 17일, 18일 양일간 태국에서 펼쳐진 EACC 대회에서 팀 아디다스 B의 팀의 맏형이자 주장으로서 조별리그 1승 1무, 결승전 2승으로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특히 결승전 마지막 경기에선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상대인 아디다스 A팀의 강성호에게 2:1로 승리, 팀의 우승을 만들어냈다.
이상태는 4강에서 올킬과 함께 7골, 결승전에서 2골을 몰아치며 총 9골로 대회 득점왕이 되었다. 그 중심에는 그의 키플레이어인 '오리기'가 챔피언십에 이어 EACC에서도 함께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다.
강성훈과 이상태는 우승 상금에 더해 각각 $5,000 의 상금을 추가로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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