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대표이사 양성휘)는 미소녀 함대 수집 전략 시뮬레이션 <강철소녀>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강철소녀>는 이용자가 제독이 되어 200여종의 미소녀들과 함께 적의 함대를 격파시키는 미소녀 함대 수집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다양한 전함 수집을 통해 자신만의 최강 함대를 구성해 나가는 재미를 담고 있다. 이외에도, 연습, 원정, 해전 등 전투 시스템과 함선 제조, 강화, 개조, 약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특히 <강철소녀>는 카토 에미리, 코시미즈 아미, 하나자와 카나, 우에다 카나 등 목소리만 들어도 일본 대작 애니메이션이 떠오르는 초일류 성우 10명이 게임 속 캐릭터 목소리를 연기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룽투코리아는 <강철소녀> 정식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우선, 내달 9일까지 ‘최고의 승리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강철소녀>의 핵심 콘텐츠 ‘해전’의 '과다카날’ 전투에서 승리를 달성 했을 시, 승리 스크린 샷을 게임 공식 카페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강철소녀> 한정판 최고급 ‘대형 캐릭터 쿠션(다키마쿠라)'와 ‘일러스트 장패드'를 추첨으로 증정한다.

또, 룽투코리아는 누적 접속 일수에 따라 연료, 탄약 등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는 ‘초보 제독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스테이지 클리어 이벤트’, ‘레벨업 이벤트’ 등 다양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최성원 룽투코리아 사업총괄이사는 “<강철소녀>를 기다려주신 많은 유저분들께 드디어 정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사랑스런 미소녀들과 더욱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 및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철소녀>는 CBT 단계부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듯 사전예약 시작 5일만에 사전예약자수 10만명 이상을 모으는 등 미소녀 게임 시장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연초부터 미소녀 장르의 게임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철소녀>가 미소녀게임 장르의 흥행 주역이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룽투코리아는 9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타 마켓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