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롤챔스)의 16일 차 경기가 14일 오후,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졌습니다.

첫 번째 경기는 넓은 챔프폭을 자랑하는 팀 MVP와 무패 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kt 롤스터의 대결입니다. 지난 경기들에서 MVP는 서포터 벨코즈부터 제드와 질리언, kt 롤스터는 아지르와 직스 원딜을 픽하며 승리를 거뒀죠. 오늘 경기에서는 무려 코그모와 브랜드가 등장하며, MVP가 전승중이었던 kt 롤스터를 꺾고 2:0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이어진 다음 매치는 락스 타이거즈 출신 봇 듀오, '프레이'-'고릴라'가 속한 롱주 게이밍과 '피넛' 한왕호 선수의 팀인 SKT T1의 대결! 첫 세트에서는 롱주 게이밍이 승리했지만, 이어진 2세트에서는 '블랭크' 강선구 선수와 카밀의 등장과 함께 1:1 상황을 만들었죠. 마지막 경기의 최종 승자는 SKT T1!

MVP가 5위로 올라가고, SKT T1이 공동 1위에 오르며 대규모 순위 변동을 기록했던 오늘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여기는 넥슨 아레나의 리허설 현장!




▲ 앞 좌석에는 방석이 새로 생겼네요! 앉아 봤는데 정말 편했습니다.


▲ 방송 리허설이 시작되고




▲ 선수들도 자리로 하나 둘 입장합니다.


▲ '느앙아아앜!'


▲ ㅁ_ㅠ




▲ 해맑은 '폰' 허원석 선수가 보이네요.


▲ 그 옆에서는 '데프트' 김혁규 선수가...


▲ '앜!'


▲ 헤드셋으로 맞아버린 '데프트' 김혁규 선수...


▲ (시무룩)


▲ MVP 부스에서는 뭔갈 먹고 있는 '맥스' 정종빈 선수가 보이네요.


▲ (우물우물)




▲ (핥짝)


▲ 손가락 스트레칭중인 '이안' 안준형 선수와


▲ 안마를 받는 '마하' 오현식 선수까지!


▲ 어느덧 경기 시간이 다가오고


▲ 힘찬 화이팅과 함께 경기가 시작됩니다!






▲ 초반에는 kt 롤스터가 기분 좋은 출발을 했지만,






▲ 역시 OP인 '애드' 강건모 선수의 카밀과


▲ 환상적인 팀워크로 MVP가 첫 세트를 가져갑니다.




▲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는


▲ 많은 팬들의 바람대로 새로운 픽! '마하' 오현식 선수의 원딜 코그모와


▲ '맥스' 정종빈 선수의 서폿 브랜드가 등장했습니다.


▲ 결과는 MVP의 2:0 승리! '맥스' 정종빈 선수가 단독 MVP를 가져갔죠.


▲ 기자실 인터뷰의 주인공은 신난 '이안' 안준형 선수!


▲ 마지막으로 진행된 단체 사진 촬영은 이런저런 포즈를 거쳐...


▲ (?)


▲ (회의중)


▲ 에네르기파로 낙점!


▲ 이어진 오늘의 마지막 경기는 SKT T1과 롱주 게이밍의 매치입니다.






▲ 경기가 일찍 끝나서인지 부스 밖의 선수들을 볼 수 있었죠.


▲ 부스 밖에서 '피넛' 한왕호 선수를 찍던 '뱅' 배준식 선수도 포착!


▲ 무릎까지 굽혀가며 열심히...


▲ 그래도 뭔가 부족했는지


▲ 근처에 있던 기자들도 한 번씩 공평하게 찍어갔습니다..


▲ 대체 왜...


▲ 팀원 구경도 하고


▲ (히익)


▲ 세팅도 꼼꼼히 하다 보면




▲ 어느덧 경기 시간!




▲ 두 번째 경기가 시작됩니다.




▲ 결과는 1경기에 이어진 언더독의 반란! 롱주 게이밍이 첫 세트를 승리했죠.


▲ 이어진 2세트에서는 '블랭크' 강선구 선수가 오랜만에 출전했습니다.


▲ 째-릿


▲ '후니' 허승훈 선수의 카밀과 함께 시작된 두 번째 경기는


▲ SKT T1의 승리하며 1:1 상황이 만들어졌죠.




▲ 이어진 마지막 경기의 승자는


▲ 바로 SKT T1!


▲ 카밀을 플레이했던 '후니' 허승훈 선수와


▲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MVP를 받았습니다.


▲ 기자실 인터뷰의 주인공은 오늘 교체되며 활약한 '블랭크' 강선구 선수!


▲ 공동 1위에 오른 SKT T1의 단체사진과


▲ 즐거워 보이는...? MVP 듀오의 사진과 함께 풍경기를 마칩니다.



※ 선수에 대한 비방 및 욕설은 통보없이 삭제되며 이용 제재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