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웹젠] ㈜웹젠은 24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당사의 김창근 고문(38)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창근 신임 대표이사는 NHN 한게임사업부 사업부장과 NHN 퍼블리싱사업그룹 그룹장을 역임했다.

김 대표이사는 “웹젠과 NHN게임스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에서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부문에 대해서는 시스템적으로 활용해 나가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최고 한국 게임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지난 9월 웹젠의 경영권을 인수한 NHN게임스㈜(대표 김병관)는 웹젠의 지분 23.74%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