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지(Bungie)의 이훈 아티스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인벤 게임 컨퍼런스'(IGC 2017 in Seongnam, 이하 IGC 2017 in 성남)에 '데스티니2'의 이훈 아티스트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훈 아티스트는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Obsidian Entertainment )를 시작으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일렉트로닉 아츠(EA, Electronic Arts), 인섬니악 게임즈를 거쳐 현재 번지(Bungie)에서 '데스티니2' 시니어 3D 캐릭터 아티스트(Senior 3D Character Artist)를 맡고 있다.

이번 'IGC 2017 in 성남'에서 이훈 아티스트는 '데스티니2 개발자가 들려주는 미국 게임업계 입사 팁'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훈 아티스트가 어떻게 해서 미국 게임업계에 들어왔는지를 시작으로, 여러 미국 게임회사를 다니면서 느낀 점, 각 게임사의 특징과 파이프 라인을 설명한다.

또한, 미국 게임업계에 입사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도 강연할 예정이다. 포트폴리오 준비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면접 때 중요한 ‘인터뷰’와 개발자 및 지망생들의 커리어 관리, 입사 이후에 겪은 과정까지 상세하게 들려준다.

제3회 'IGC 2017 in 성남'은 오는 8월 31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벤 게임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