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이하 위메이드)에서 진행하는 ‘지스타2008 창천온라인 e스포츠 스페셜 매치’ 에 장애인 게이머 김대근이 출전한다.

내일 (15일,토) 12시 일산 킨텍스 지스타 2008에 마련되는 e스포츠 특설무대에서, 장애인 게이머 김대근은 위메이드 폭스 소속 최연소 프로게이머 전태양과 팀을 이뤄 개그맨 한민관, 송준근과 창천온라인 2대2 특별전을 펼치게 된다.

이번 특별전은 장애인 게이머 김대근과 프로게이머, 개그맨 등이 함께 어울려 장애인 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졸업을 앞두고 이제는 사회인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된 김대근 선수는 출전 소감에서 “이렇게 큰 행사에 초대 되어 기쁘고 감사 드린다” 며 “게이머로서 마지막 출전인 만큼 창천온라인에 애착도 가고, 평소 팬인 전태양 선수와도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위메이드 김영화 이사는 “e스포츠 공인 종목으로서 저변을 확대하고 사회 다양한 계층에 이를 널리 알리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 했다” 며 “역경에도 불구하고 꿈을 놓지 않고 있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에게 작은 관심을 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내일(토) 12시부터 지스타2008 현장에서 ▲연예인 게임대전 ▲우송대학교 창천리그 16강 4주차 경기 ▲창천온라인 50 대 50 국경전 등을 진행하게 되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 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창천온라인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