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해즈브로코리아


전략 트레이딩 카드게임(TCG) ‘매직: 더 개더링(이하 매직)’의 개발사인 ‘위저즈오브더코스트(Wizards of the Coast 이하 위저즈)’는 오늘 자체적으로 진행한 특별 온라인 생방송(라이브스트림)에서 프리-투-플레이(Free-to-play) 형식의 완전히 새로운 디지털게임인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Magic: The Gathering Arena)'를 최초로 공개, 전세계 매직 팬은 물론, 게임 유저와 스트리머에게 진정한 매직 게임플레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팬들은 PlayMTGArena.com 웹사이트를 통해 곧 진행될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신청할 수 있다.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는 위저즈 최초의 자체 개발 게임으로, 내부 신설 조직인 ‘디지털 게임 스튜디오(Digital Games Studio)’에서 개발을 담당했다. 해당 스튜디오에서는 기존의 오프라인 매직고 같이, 동일한 게임 규칙과 새로운 세트에 대한 지속적인 콘텐츠 지원을 바탕으로 매직의 경험을 창출해가고 있다.

특히 이번 게임에서는 매직의 핵심적인 게임 방식은 그대로 구현하면서 디지털 게임 유저에 맞춰 개발되었다. 게임의 모든 요소는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역동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고, 진정한 매직 그 자체를 위하여, 플레이어와 게임 시청자 모두에게 빠른 진행과 재미뿐 아니라 경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위저즈의 크리스 콕(Chris Cocks) 사장은, “우리는 매직 그 자체를 유지하면서 유연성 및 확장성을 갖춘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하여 최고의 게임 개발자들을 팀으로 구성했다”며 “하지만 우리가 정말로 잘 준비하고 있는지 알기 위해서는 매직 커뮤니티 여러분의 조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이를 위해서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서 클로즈베타를 참여하여 피드백을 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위저즈의 제프리 스티플(Jeffrey Steefel) 디지털 게임 개발 부분 VP 는, “우리는 매우 심도 있고 풍성한 디지털 카드게임을 개발하고 싶었고, 무엇보다도 해당 게임이 플레이하는 것만큼이 관전하는 것도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위저즈의 일레인 체이스(Elaine Chase) 매직 글로벌 브랜드 전략 및 마케팅 VP 는 “전략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모인 우리의 훌륭한 커뮤니티에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야말로 매직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며, “매직 팬분들이 즐기는 프라이데이나이트매직(Friday Night Magic: FNM)뿐 아니라 일상생활 어디에서나 최고 수준의 매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디지털 환경에서 매직을 더욱 향상하고 확장하기 위하여 시작된 Magic Digital Next라는 계획하에 공개된 첫 게임이 바로 MTG Arena이며, 매직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말부터 테스트가 진행되며, 최신 제품인 익살란 세트에 포함된 카드를 활용한 캐주얼 컨스트럭티드 플레이(스스로 자신의 덱을 구축)를 통해 테스트를 진행한다.

클로즈 베타 참여는 이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