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선미’,’소희’,’예은’,’유빈’, 5명의 원더걸스 멤버가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의 신규 캐릭터로 나온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 www.jceworld.com, 이하 ‘JCE’)는 자사의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의 홍보 모델로 여성 5인조 그룹 원더걸스를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원더걸스는 오는 12월 말부터 본격적인 <프리스타일>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CF모델 및 게임내 아이템과 오프라인 행사 등 게임 안팎에서 게이머들과 만나게 되는 것. 5명의 멤버들이 각각 프리스타일의 캐릭터로 등장, 게이머는 좋아하는 멤버의 캐릭터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프리스타일>은 길거리 농구에 힙합 문화를 접목시킨 ‘힙훕(HipHoop)’ 을 바탕으로 ‘자유’와 ‘젊음’이 느껴지는 온라인 스포츠 게임.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대만 등에서 젊은 게이머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이다.

JYP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욱) 소속의 원더걸스는 데뷔곡인 ‘Tell me’로 가요계 정상에 오른 뒤 ‘So hot’, 최근 ‘Nobody’에 이르기까지 연달아 히트곡을 내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그룹이다.

JCE의 김정수 부사장은 “에너지 넘치는 원더걸스의 발랄한 이미지가 <프리스타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모션으로 마케팅 효과는 물론, 게임 유저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주말, 경기도의 한 스튜디오에서 <프리스타일> CF촬영을 마쳤으며, 17일 밤 공중파 연예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촬영 장면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