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넥슨]


넥슨은 엘소드 유저들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 '영웅대전 2017'을 개최하고, PVP 대회 및 추후 업데이트 계획을 금일(26일) 발표했다.

오후 2시부터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8일 온라인 본선에서 승리를 거둔 네 개팀이 참가하여 PVP 대회를 진행했다. 해당 경기는 엘소드 개발자가 직접 해설을 맡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5판 3선승제로 진행된 '영웅대전 2017' PVP 대회 결승전에서는 '통일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통일팀 '최플러' 선수는 "3년 연속 대회에 출전했지만, 결과가 좋지 못했다. 오늘은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KOG 이동신 디렉터는 초월 진스킬 및 신규 던전 추가, 포스 스킬 시스템 적용 등을 핵심으로하는 콘텐츠 업데이트 및 개선 사항을 발효했다. 이동신 디렉터는 정식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엘소드를 테마로 한 '방탈출 카페' 오픈, 신규 상품 출시 등의 이벤트 소식을 처음으로 공개하여 플레이어들의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