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대전에서 찾아볼 수 있는 콜로세움 시련은 유저 간 경쟁하는 방식이 아닌 협동하여 미션을 완수하는 경기다. 최대 5명의 유저가 한 팀이 되어 밀려드는 적들을 처치하고, 넥서스를 보호하는 디펜스 게임으로 많은 적들을 상대로 아군의 협동이 강조된다.

총 15라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근접, 원거리 등 다양한 종류의 미니언이 적으로 출현한다. 게다가 영웅의 모습을 하고 있는 AI들이 등장하여 스킬을 사용하거나 5라운드마다 강력한 보스가 등장하는 등 새로운 형식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


▲ 보스로 무려 사자신이 등장한다.





■ 이벤트 대전 콜로세움 시련에서 넥서스를 보호하라!

이벤트 대전인 콜로세움 시련은 맨해튼, 와칸다와 같은 일반 대전 맵과는 다르게 유저가 서로 경쟁하지 않고,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한 맵이다. 경기는 5명의 유저가 같은 팀으로 참여하게 되고, 총 15개의 라운드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밀려드는 적들을 처치하며 유저들의 넥서스가 보호하는데, 넥서스가 파괴되지 않고 승리! 넥서스가 파괴되거나 아군이 전원 사망하면 패배하게 된다. 둥근 형태의 맵 중앙에 넥서스가 배치되어 있고, 이를 중심으로 유저들이 방어진을 펼치는 디펜스 게임으로 볼 수 있다.

각 라운드가 시작되면 근접, 원거리 등 많은 미니언이 등장하고, 중간에는 특정 영웅의 형상을 하고 있는 AI가 스킬을 사용하며 공격한다. 게다가 5라운드마다 보스까지 출현하므로 혼자 공략하는 것보다는 아군이 협동하여 진행하는 게 안정적이다.


▲ 중앙의 넥서스를 방어해야 한다.



효율적인 경기 진행을 위해서는 미니언을 빠르게 처치할 수 있는 강력한 광역 스킬을 지닌 영웅과 원거리 딜러처럼 지속적으로 적을 타격하는 영웅이 필수! 더불어 미니언들과 보스의 주의를 끌어서 넥서스 및 아군을 지킬 탱커 영웅, 아군을 회복시켜 줄 지원 영웅까지 조합된다면 금상첨화인 셈.

하지만 지원 영웅이 없어도 미니언 처치 시 등장하는 체력 및 에너지 회복 상자를 먹으면 체력을 채울 수 있다. 게다가 경기 중에는 상점을 통한 아이템 구매와, 시간의 권능 활용 모두 일반 대전처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이를 이용해 회복하는 등 안정적 전투가 가능하다.

상점(P)은 자원이 모일 때마다 이용하여 아이템을 세팅하는 것이 좋고, 탱커는 체력 회복, 딜러라면 흡혈 장비를 하나쯤 장만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시간의 권능은 일반 유저를 상대할 때와는 달리 체력을 회복하는 '치유'와 에너지를 충전하는 '집중'이 쓸만하다.

특히 마지막 보스로 출현하는 사자신은 공격력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생존에 신경 써야 한다. 미니언을 처치하면 출현하는 회복 상자를 사용하지 않고 모아 놓은 후 위급할 때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위급할 땐 회복 상자를 활용한다.



● 라운드별 적 등장 정보




● 출현 미니언의 종류




● 영웅 형상을 한 적의 종류




● 등장하는 보스의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