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자사의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의 후속게임 ‘뮤 오리진2’의 비공개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웹젠은 오늘(3월26일),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의 CBT 참가자 사전모집 사이트를 열고 참가 접수를 시작했으며, 게이머들에게 자세한 게임정보를 제공할 ‘뮤 오리진2’ 공식 게임카페의 운영도 시작했다.

웹젠은 오늘부터 4월 내로 진행될 비공개테스트 시작 전까지 사전모집 참가자들 중 5천명을 추첨으로 선발해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뮤 오리진2’에서는 전편에서 게이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던 협동과 경쟁 콘텐츠들이 더욱 다양해졌으며, 길드 시스템과 전투시스템 등의 커뮤니티 요소도 보다 발전된 형태로 구현됐다.

또한, 통합 서버 형태의 ‘크로스월드’ 등 전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스템들도 추가됐다. ‘크로스월드’는 사냥과 아이템 획득 등에서 자신의 활동서버보다 더욱 폭 넓은 활동을 할 수 있는 특수한 개념의 공간이다.

‘뮤 오리진2’의 새로운 게임시스템 및 콘텐츠에 대한 정보는 이후 게임카페 및 공식홈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웹젠은 비공개테스트 결과에 따라 이르면 상반기 중 국내시장에 ‘뮤 오리진2’를 정식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웹젠은 비공개테스트 사전 모집에 참가하는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선, 테스트에 당첨돼 설문조사에 참여한 게임 회원 전원에게는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한정 패키지 쿠폰을 증정한다.

공식 게임카페에 게임 체험 후기나 게임 공략을 작성한 참가자들에게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를 선물하는 공식카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모바일MMORPG ‘뮤 오리진2’의 게임서비스 계획 및 게임 이벤트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 및 게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