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호날두, 메시는 나의 것! 구단주명 선점 시작한 피파 온라인4, 실검 1위
안민웅 기자 (Luccy@inven.co.kr)
정식 오픈 전 구단주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한 '피파 온라인4'가 화제다.
피파 온라인4는 5월 17일(목) 정식 오픈을 앞두고 사용할 수 있는 구단주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3일 오후 3시부터 (연장으로 오후 4시 시작) 홈페이지에서 실시되는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은 오는 17일부터 시작될 피파 온라인 4 정식 서비스에 앞서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구단주명을 먼저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된다.
피파 온라인 시리즈의 특성상 선점한 구단주명은 단 한 명이 가질 수 있기에, '호날두', '메시' 등 인기 선수 및 키워드 등 닉네임을 선점하기 위한 유저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태. 이벤트는 시작 예정 시간인 오후 3시를 가리켰지만, 서버가 다운되는 등 이벤트 페이지가 정상 작동되지 않았고, 연장 점검을 통해 오후 4시부터 이벤트를 재시작하기 까지 했다. 이를 반영하듯 한동안 '피파 온라인4'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 1위에 올랐다.
더불어 피파 온라인4는 5월 3일 0시를 기준으로 이후 이벤트 포인트로 사용될 피파 온라인3의 보유 자산을 확정했다. 확정된 피파 온라인3의 보유 자산은 피파 온라인4의 이벤트 EP 포인트로 지급된다. EP 포인트는 다가오는 5월 17일 오픈 예정인 웹상점에서 신규 패키지, 선수팩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 가능하다. 5월 3일 이후부터 피파 온라인3 계정 내의 변동되는 감독 구단 가치는 피파 온라인4으로 이전되는 포인트에 반영되지 않는다.
한편, 피파 온라인4 인벤에서는 구단주명 선점 및 피파 온라인4의 오픈을 기념하여 구단주명 선점 인증, SNS 공유 외에 매주마다 새로운 주제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 전원에게 '호날두'가 각인된 인벤 인장 및 추첨을 통해 게이밍 기어,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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