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맹의 땅이 나온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그 사이 용맹의 땅은 유저들에게 드롭률이 증가하는 '핫타임 이벤트' 때에만 가는 곳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30분마다 파티에 참가하고 전리품을 정리하는 것이 은근히 귀찮고, 귀찮음을 감수하면서까지 돌 만큼의 효율은 없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때문에 용맹의 땅 입장권을 소비하지 않고 적게는 50개, 많게는 100개 이상까지 가지고 있는 유저가 많다.
하지만 지난 4월 28일 용맹의 땅 드롭률 50% 증가 패치가 진행되면서,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꼭 가야 하는 콘텐츠로 바뀌었다. 은화벌이 뿐만 아니라 상급 블랙스톤을 꾸준히 수급할 수 있는 장소로 바뀐 것. 은화 및 상급 블랙스톤 수급이 얼마나 되는지 직접 '용맹의 땅 3단계' 10판을 진행하면서 정리해봤다.
실험 결과 전투력 2,900 중반 워리어가 마녀의 예배당에서 사냥을 할 때는 30분 동안 잘 벌어야 7~8만 은화 정도를 벌었던 것을 감안하면 용맹의 땅 3단계에서 사냥을 하는 것이 3~8배를 더 벌 수 있었다. 평균적으로 '용맹의 땅 입장권' 1개당 30만 은화 정도의 가치를 가진 것이다.
상급 블랙스톤 수급량도 확연한 차이가 났다. 필드나 나이트메어 모드에서는 전혀 얻지 못했던 상급 블랙스톤을 1~5개를 매번 먹으면서 잠재력 돌파 수치를 올리는데 큰 도움이 됐다.
결론적으로 30분마다 약간의 귀찮음을 감수한다면 용맹의 땅은 일반 필드 및 나이트메어 지역보다 은화 벌이 및 전투력 상승, 그리고 경험치 부분에서도 큰 도움이 되므로 가지고 있는 용맹의 땅 입장권은 모두 소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5월 마지막 주까지 주말마다 핫타임 이벤트가 진행되므로, 이때 용맹의 땅에서 사냥을 진행하면 보다 많은 은화 및 아이템,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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