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는 코믹콘 서울 2018 2일 차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1일 차 보다도 더욱 많은 관객들과 눈을 즐겁게 하는 코스프레가 한데 어우러지는 현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입니다.

짧다면 짧은 단 3일 간의 코믹콘을 더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행사와 관련된 추억이 담긴 물건을 지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많은 관객들은 평소에 잘 볼 수 없었던 멋진 굿즈들을 사기 위해 '총알'을 장전했고, 다양한 판매자들 역시 한 자리에 모여 자신의 상품을 어필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여러 작가들의 아티스틱한 재능이 발휘된 자체 제작 상품들이 눈을 즐겁게 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어떤 멋진 상품들이 코믹콘을 찾아 온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었을까요? 도처에 널린 많은 유혹을 참아내며 찍은 사진들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 피규어부터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역시 고퀄리티 피규어들이 많이 보입니다. 디바 스태츄는 구하기도 쉽지가 않죠.


▲ 돈이 있으면 살 수 있는 것들도 많지만,


▲ 돈을 주고도 못 사는 것들이 있습니다.








▲ 한정판 엘사. 조형이 뛰어납니다.


▲ 어드벤쳐 타임도 역시 인기


▲ 빨개진 것 맞습니다.


▲ 어쩐지 홀로 차분한 곳




▲ 소장 욕구를 부르는 조그마한 것들








▲ "무엇을 고를까..."


▲ 리퍼 스태츄는 다 판매되었는지, 둠해머로 바뀌어 있습니다.


▲ 코믹콘 내에서 가장 파워풀한 스태츄








▲ 독특한 메탈 질감의 조립식 피규어




▲ 오랜만에 보네요. 조금 그립습니다.


▲ 아티스틱한 상품들도 있습니다.






▲ 아트토이전에 온 기분




▲ 자체 제작했거나 자기 자신의 재능만을 상품으로 내세운 부스도 많습니다.








▲ 눈에 띄던 로키 투구 반지


▲ 이런 모습입니다.








▲ 조심해!


▲ 정말 장르를 가리지 않네요.






▲ 모든 것을 심슨 작화풍으로 만들던 분






▲ 엄청난 뱃지의 향연


▲ 식품을 팔기도 합니다.


▲ 가득가득 담아 주시던 인심 좋은 부스


▲ 델X만쥬 효과를 내던 슈크림 부스


▲ 저도 구매해 버렸습니다.


▲ 눈을 사로잡는 독특한 상품들. 금수저 스타일 캡아 굿즈


▲ 연성을 돕는 태블릿들도 판매됩니다.


▲ 그보단 좀 더 올드스쿨을 좋아한다면 이런 것도...


▲ 뒹굴기 좋은 소품들과,


▲ 각종 카드 종류도 판매됩니다.


▲ 다스 베이더 경도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됩니다.


▲ 베이더 경의 진한 다크 바닐라 향


▲ 광선검까지?


▲ 권위있는 상사로의 한 걸음


▲ 힙한 형들의 소품


▲ 구하기 힘들었던 서적을 한 번에 저렴하게 구할 수도 있죠.




▲ 응? 비밀이 이렇게 쉽게?


▲ 돌아와요, 맥기...


▲ 책만 파는 건 아닌가 봅니다.


▲ 이런 것은 미술학도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 소소한 잔돈을 노리는 떨이 상품들도 있습니다.




▲ 코믹콘 서울의 공식 굿즈 역시 인기가 많습니다.


▲ 다양한 티셔츠들의 모습


▲ 해태가 상징이군요!



▲ 수많은 상품들을 다시금 보다보니, 제 지갑을 더이상 묶어둘 수 없을 듯 합니다.


▲ 이만 통장을 비우러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