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파르페스테이션 외주개발계약 체결의 건' 공시를 통해 2008년 개발이 중지되었던 '파르페 스테이션'의 개발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파르페스테이션은 웹젠이 처음으로 개발한 캐주얼 게임으로, 컨트롤과 액션이 특징인 3D 대전액션 게임. 2007년 12월 첫 클로즈베타를 실시한 후 2008년 2월에 오픈베타를 시작했으나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보여주며 4개월 만인 2008년 6월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새롭게 파르페스테이션의 개발을 맡은 것은 NHN게임스. 23명 정도의 개발자가 18개월 동안 제작할 계획이며 총 30억원의 개발비가 책정되었다.


새롭게 개발되는 파르페스테이션은 게임의 장르부터 사용하는 엔진까지, 이전의 파르페스테이션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게임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당시 공개되었던 파르페스테이션 스크린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