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웹젠]

㈜웹젠(대표 김창근, www.webzen.com)의 ‘헉슬리: 더 디스토피아(이하 디스토피아)’가 지난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이하 GDC)에서 극찬을 받으며, 다시 한번 해외 매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웹젠은 FPS의 본고장인 미국 현지에서의 이번 평가가 국내는 물론 해외 게이머들에게 다시 한번 ‘디스토피아’의 게임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번 GDC행사에 참가한 대다수 해외 언론들은 ‘디스토피아’의 오프닝 및 소개 영상을 본 후, 지난 2006년 E3 버전에 비해 그래픽, 사운드 등 모든 부분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균형을 유지하며 MMO와 FPS의 결합을 구현해낸 것이 인상적이라는 의견과 함께 ‘광채가 난다’는 극찬과 함께 직접 플레이를 하고 싶다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해외 유명 게임매체인 ‘MMORPG.com’은 “게임 오프닝 영상이 정말 멋지다. 차량과 무기의 라이선스가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고, ‘Game Informer’ 역시 “’디스토피아’는 FPS가 되고자 하는 MMO가 아닌, 진정한 FPS게임으로 보인다”고 극찬했다. ‘Massively’ 도 “소박한 유럽풍 건축 스타일의 그래픽이 매우 인상 깊었으며, 멋진 FPS게임이다”라며 게임을 접한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디스토피아’는 국내에서 지난 사전테스트 실시 이후 유저들의 피드백을 게임 내에 적용하고 있는 등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현재 글로벌 서비스 런칭을 목표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보다 박진감 넘치는 FPS게임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웹젠 김태훈 사업본부장은 “’헉슬리: 더 디스토피아’는 기획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개발된 게임인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 FPS게이머들의 눈과 손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며 “북미에서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현재 진행중인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DC는 전 세계 게임개발자들이 정보를 교환하는 교류의 장이다. 400개 이상의 세션과 토론 강좌 등이 개최되었으며, 18,000명의 개발자가 한 곳에 모일 정도로 큰 규모의 행사다. 또한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 정보가 공유되고, 각 국가의 신작게임들을 만날 수 있다.

‘헉슬리: 더 디스토피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uxley.webze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