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리엔조(Edgar Serrano, Co-Founder)와 협력하여 PlayStation4용 액션 어드벤처 게임 '뮬라카(Mulaka)'의 한글 패키지판 'Save the Culture Pack'과 기간한정 특전이 포함된 PSStore 다운로드판을 금일부터 정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버전은 일본 지역에서 12월 13일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하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가까운 시일 내에 다운로드 번호 스토어를 통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뮬라카'는 도쿄게임쇼 2018에서 아시아 최초로 시연 버전을 선보이면서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던 독특한 비주얼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멕시코의 인디게임개발사 ‘리엔조’는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타라후마라 부족’과 함께 생활하며 게임의 모든 것을 고증하기 위해 열정을 쏟았다. 이 게임은 멕시코의 ‘타라후마라 부족’에게 전승되어 왔던 신화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개발자의 열정이 만들어낸 문화 콘텐츠의 산물인 것이다.

인트라게임즈는 문화보존기금의 조성을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 ‘Save the Culture Pack’을 제작하였으며,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판매가 진행되었다. 해당 패키지에는 타라후마라 부족의 독특한 느낌을 담아낸 BGM을 감상할 수 있는 OST 다운로드 코드와 게임을 구입함으로써 모금에 동참한 사람에게 개발사가 보내는 감사장, 스페셜 리토그래프 세트, PlayStation4 전용 커스텀 테마 등이 동봉되어 있다. 예약판매기간 내에는 온라인으로 한정 판매되었지만, 금일부터는 오프라인에서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를 시작할 전망이다.

한편, PSStore에서 11월 29일부터 12월 26일까지 기간한정으로 판매하는 다운로드 버전에는 OST 다운로드 코드와 PlayStation4 전용 커스텀 테마가 특전으로 동봉되고, 5 ~ 1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제품도 수익금의 일부가 문화보존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다운로드판의 희망소비자가격은 21,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