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리엔조(Edgar Serrano, Co-Founder)와 협력하여 PlayStation®4, Nintendo Switch™용 액션 어드벤처 게임 “뮬라카(Mulaka)”의 한국어판을 11월 29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PlayStation®4 패키지 ‘Save the Culture Pack’의 예약판매에 대한 정보도 공개했다.

“뮬라카”는 멕시코의 독립개발사 ‘리엔조’에서 자신들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전통 문화를 세상에 알리고 싶다는 염원과 그것을 지켜나가겠다는 사명감 아래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개발사에서는 게임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타라후마라 부족’을 보호하는 단체에 후원금으로써 기부할 예정이다.

디지털 다운로드로만 판매하는 “뮬라카”의 패키지 ‘Save the Culture Pack(이하 ‘세이브 더 컬쳐팩’)’을 제작하기로 결정한 것도, 개발사의 이러한 의지를 받아들인 결과이다. 한정 수량으로만 발매하는 이 패키지에는 PlayStation®4 전용 스페셜 테마,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의 다운로드 코드, 유니크한 아트워크로 구성된 리토그래프 세트, 그리고 유저들에게 보내는 감사장이 동봉된다.

예약판매기간은 11월 12일(월)부터 11월 27일(화)까지 진행하며, 희망소비자가격은 25,800원이다. 한편, 공식 홈페이지에 한국어 서비스가 추가되어 게임의 개요와 개발사에 대한 정보 등을 열람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