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게임 플랫폼 제작사 외에도 E3에서는 다양한 게임 제작사들의 부스가 설치되어 방문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얼마 전 철권6과 소울캘리버의 신작을 발표한 반다이남코 역시 자사의 발매 예정작을 플레이해볼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하였고, 소울캘리버BD/철권6/괴혼TRIBUTE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여 주목을 받았다.



소울캘리버 Broken Destiny(PSP)

PSP로 올해 발매될 예정인 소울캘리버는 PS3으로 발매된 4편의 후속작으로 제작되어, 캐릭터의 추가 및 시스템의 개량과 휴대용 플랫폼의 특징을 살려서 제작되었다. E3에서 공개된 플레이 영상에서는 갓 오브 워의 주인공인 크레토스가 선택 가능한 캐릭터로 깜짝 출현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철권6(PS3/Xbox360)

행사장에서 공개된 것은 플레이스테이션3과 Xbox360으로 발매되는 철권6으로, PSP용 철권 6은 공개되지 않았다. 플레이 영상에서 태그 모드와 액션 모드의 플레이를 볼 수 있다.












괴혼 TRIBUTE(PS3)

올해 여름에 발매될 괴혼 TRIBUTE는 E3에서 Katamari Forever라는 영문판 명칭으로 공개되었다. 한국에서도 온라인 서비스가 얼마 남지 않은 괴혼 시리즈의 PS3판 최신작에서는 기존의 투박한 3D 그래픽을 카툰렌더링 형태로 새롭게 그려서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