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CJ인터넷]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이 서비스하고 반다이코리아(대표 에모토 요시아키)가 기획, NTL이 개발한 2009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드래곤볼 온라인>이 알파 테스트로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첫 선을 보였다.

이번 알파테스트는 ‘Forever Dragonball Day’의 타이틀로 23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7층 인텔 e-stadium에서 펼쳐졌다. 알파테스트의 대상은 ‘드래곤볼’의 최대 커뮤니티인 ‘포에버 드래곤볼’ 회원 100여명으로, ‘드래곤볼’ 마니아다운 다양한 반응과 호평이 쏟아졌다.

참석자들은 <드래곤볼 온라인>의 캐릭터, 액션 플레이, 그래픽 등에 높은 평가를 하면서 원작 ‘드래곤볼’을 제대로 살린 게임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원작 주인공들을 빼 닮은 친숙한 종족별 캐릭터, ‘에네르기파’와 ‘가위바위보 권법’ 등 만화에서의 액션감과 세계관을 그대로 구현해 모습에 유저들은 ‘드래곤볼의 세계를 정말 잘 표현했다’, ‘만화가 끝나 아쉬웠지만, 드래곤볼 온라인을 통해 다시 한번 드래곤볼의 열풍이 불 것 같다’, ‘에네르기파를 직접 쓸 수 있다니 대단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테스터 참가자들 중에는 온라인게임에 경험이 없었던 유저들이 상당수 참여했지만, 쉬운 조작과 친절한 설명으로 인해 게임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게임 테스트 말미에 시연된 ‘손오공’과 ‘배지터’의 전투는 테스트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이벤트였다. ‘드래곤볼’ 최고의 하이라이트를 게임 속에서 재현한 이번 전투는 드래곤볼 최고의 영웅들이 펼치는 엄청난 액션을 선보이며 ‘드래곤볼’ 마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드래곤볼 온라인>은 개발과정부터 원작의 작가인 토리야마 아키라씨가 직접 검수에 참여, 인기 대작 만화 <드래곤볼>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온라인 게임이다. 인간, 나메크, 마인 등 원작에 등장하는 특유의 친근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방대한 드래곤볼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카툰랜더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만화책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호쾌한 액션감을 극대화하였다.

CJ인터넷 권영식 상무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드래곤볼 온라인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알 수 있었다”며, “드래곤볼 온라인은 만화에서도 그랬듯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래곤볼 온라인>은 이번 알파 테스트를 시작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혀, 올 가을 일반 유저들에게도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