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남주)은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의 게임쇼 E3에서의 일정을 공개했다.



메인 홀인 사우스 홀에 9,000스퀘어 핏, 평단위로는 253평으로
한국 업체로는 최대규모로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 웹젠은
대표컨텐츠 뮤와 함께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해왔던 차기 타이틀을 통해
자사의 향후 사업비전을 공개하게 된다.



웹젠의 뮤 이후 주력 차기작인 ‘썬’은 E3 최초 공개 방침에 따라
직접 게임플레이를 하는 동시에 게임대회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위키’와 ‘파르페스테이션’ 또한 깜찍하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의
플레이 버전 동영상으로 구체적인 보습을 드러내게 된다.



행사 첫날인 18일 오후에는 하워드쇼가 웹젠 무대에 올라
자신이 작곡한 썬 OST를 직접 소개할 계획이며
‘APB’동영상 공개에 맞춰 GTA의 창시자 데이빗존스 또한
웹젠 부스에 머물며 ‘APB’ 홍보를 위해 해외 미디어와의 풀타임 인터뷰에 나선다.



웹젠 김남주 대표는 “이번 E3는 지금껏 웹젠이 준비해온 다양한 작품들이
해외 무대에 첫 선을 보이는 자리로 전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게임 컨텐츠를 통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영웅’으로서의 이미지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Inven Eru - 신기섭 기자
(Eru@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