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오늘(2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서 디아블로 이모탈의 게임플레이 영상과 추가 정보를 공개했다. 작년에 공개된 '디아블로 이모탈'은 블리자드가 넷이즈와 함께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디아블로 2와 3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현재까지 디아블로 이모탈에서 공개된 클래스는 야만용사, 성전사, 악마사냥꾼, 수도사, 강령술사, 마법사 총 6종이며, 작년 블리즈컨 현장에서는 야만용사, 수도사, 마법사를 시연해볼 수 있었다. 블리자드는 이번 블리즈컨 2019 시연장에서는 악마사냥꾼을 추가로 플레이해볼 수 있으며, 던전 플레이 외에도 워담 마을과 어둠숲, 타모산, 잿빛 고원 묘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블리자드는 현장 시연을 통해 궁극기 시스템과 장비 시스템을 공개할 예정이다. 디아블로 이모탈에서 모든 클래스는 기본 공격을 사용하면 궁극기 게이지를 충전할 수 있고, 게이지가 가득 차면 이를 소모해 기본 공격을 일시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시연에서 기존 스킬에 변화를 주는 전설 아이템들을 확인해볼 수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공식 홈페이지 질답을 통해서 디아블로 이모탈의 출시일과 BM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출시 후에도 밸런스 및 신규 지역, 던전, 보스, 전리품, 스토리 추가 등 지속적인 게임 지원과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아블로 이모탈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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