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각으로 11월 2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블리즈컨 2019 개막식에서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의 신규 스크린샷과 캐릭터 및 건물 아트워크 등 총 23장의 이미지가 새롭게 공개됐다.

금일 공개된 5종의 게임 플레이 스크린샷은 새로운 모델링 및 랜더링 효과와 함께 새롭게 태어난 '인간', '오크', '언데드', '나이트 엘프' 4개 종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18종의 아트워크는 일리단, 켈투자드, 티란데 등 워크래프트3를 대표하는 영웅들과 전투 유닛, 그리고 지구라트가 현대적인 고해상도 이미지로 구현됐다.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는 2002년 출시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워크래프트3: 레인 오브 카오스'와 그 확장팩 '워크래프트3: 프로즌 쓰론'를 새롭게 개선, 변경한 작품이다. 원작의 리소스를 재구축해 더욱더 높은 해상도와 그래픽 품질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블리자드 게임 플랫폼인 배틀넷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워크래프트 커뮤니티를 더욱 견고히 할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는 오는 2019년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전쟁의 전리품 에디션을 예약 구매하면 블리자드 게임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추가 혜택과 함께
호드의 용사 스랄, 바다의 딸 프라우드무어, 타락한 왕 아서스, 에메랄드의 악몽 세나리우스 등 특별한 영웅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11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블리즈컨 2019이 진행됩니다. 현지 및 한국에서 작은 정보 하나까지 놓침없이 전해드리겠습니다. ▶ 인벤 블리즈컨 2019 뉴스센터: https://goo.gl/gkLq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