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CJ인터넷]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이 서비스하고 반다이코리아(대표 에모토 요시아키)가 기획, NTL이 개발한 <드래곤볼 온라인>의 티저사이트(http://dbo.netmarble.net)가 24일 오후 3시 전세계에 최초로 공개된다.

<드래곤볼 온라인>은 1984년 연재된 이래 3억 부 이상 판매된 대작 만화 ‘드래곤볼’을 전 세계 최초로 온라인 게임화 한다는 소식만으로 수 많은 관심과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제 그 <드래곤볼 온라인>이 티저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거대한 윤곽을 드러낼 예정이다.

<드래곤볼 온라인>은 원작자 토리야마 아키라씨가 직접 검수에 참여하는 등 게임 개발에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낸 만큼 원작의 스토리를 그대로 승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원작 ‘드래곤볼’의 콘텐츠를 그대로 살렸으면서도 능동적인 게임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게임의 장점이 결합되어 가장 ‘드래곤볼’다운 게임이 되었다는 평가다.

CJ인터넷은 티저사이트 오픈을 통해 <드래곤볼 온라인>의 세계관, 원작 속 다양한 아이템과 에피소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티저사이트는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드래곤볼 온라인>의 주요 에피소드와 특징을 체험할 수 있는 플래시 튜토리얼로 구성되었으며, 유저는 타임머신 퀘스트, 천하제일무도회 등 <드래곤볼 온라인>을 통해 실감나게 구현된 ‘드래곤볼’ 이야기를 직접 체험하면서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만화 드래곤볼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사이트 내에서 유저는 7개의 ‘드래곤볼’을 모으는 미션을 수행해 가면서 캐릭터, 아이템, NPC등 <드래곤볼 온라인>에 관한 주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드래곤볼 온라인>의 주요 시스템인 타임머신 퀘스트와 원작 속 캐릭터들의 기술이 그대로 재현된 게임 주요 스킬 등이 담긴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작 속 주요 캐릭터인 손오공, 무천도사, 베지터 등이 튜토리얼과 영상에 등장하는 등 원작 ’드래곤볼’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데다, 그간 베일에 감춰져 있던 <드래곤볼 온라인>에 대한 핵심 정보들로 가득해 게임 유저들과 ‘드래곤볼’ 마니아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CJ인터넷 권영식 상무는 “몇 년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드래곤볼 온라인>을 공개하게 되었다. 20세기 명작 콘텐츠를 21세기 온라인게임으로 재탄생 시킨 <드래곤볼 온라인>을 통해 추억과 감동이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예정이다.”라며 “곧 이어질 비공개 테스트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드래곤볼 그 이상의 감동, 드래곤볼 온라인은 티저사이트 공개를 시작으로 올 가을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