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넥슨]

최근 미국 시애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게임 박람회 ‘PAX(Penny Arcade Expo: 이하 PAX) 2009’에 출품한 넥슨의 신작들이 현지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넥슨은 지난 9월 4일부터 사흘간 열린 ‘PAX 2009’ 박람회에 ‘컴뱃암즈’, ‘드래곤네스트’, ‘던전앤파이터(현지명: Dungeon Fighter Online)’를 출품했으며, 이중 북미에 첫 선을 보인 ‘드래곤네스트’와 9월 중 오픈이 예정된 ‘던전앤파이터’에 현지 매체의 높은 관심이 쏠렸다.

특히 MMORPG 관련 주요 매체인 는 ‘드래곤네스트’가 ‘반지의 제왕 온라인’, ‘던전앤드래곤’ 등 출품된 최상급 MMORPG를 제치고 최고의 인상을 남겼다며 ‘PAX의 최고 MMORPG(MMO Game of the Show)’로 선정했다.

역시 ‘드래곤네스트’를 현대적 요소와 클래식한 요소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게임으로 평했으며, 에서는 ‘4대 대작게임(Four Biggest Surprises)’중 하나로 ‘펀컴’의 ‘시크릿월드(The Secret world)’등과 함께 ‘드래곤네스트’를 꼽고 초보유저와 하드코어 유저 모두에게 어필하는 게임이라고 언급했다.

‘던전앤파이터’ 역시 유명 온라인매체 로부터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강한 충격과 깊이있는 감동을 주었으며, 지난 20년간의 게임을 하나고 묶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며 ‘오픈이 기대된다’는 호평을 받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PAX 2009는 온라인, 콘솔, PC 게임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전시하는 게임박람회로, 2004년 처음 개최된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해 올해 6만 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북미 최대 게임박람회로 자리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