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라이브플렉스]

화려한 액션과 몬스터 사냥으로 대표되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 장르에 신선하고 새로운 시스템으로 무장한 게임이 등장했다. 바로 모험액션 RPG를 표방하는 ‘파이널퀘스트’.

과거 콘솔 게임에서 즐겼던 퍼즐과 어드벤처 요소를 온라인 게임에 접목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는 ‘파이널퀘스트’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또 다시 테스트 무대에 서게 되었다.







◎ ‘파이널퀘스트’의 핵심 – 퍼즐과 어드벤처는 놓칠 수 없는 즐거움~!!

달리고 점프하고, 구르고 뛰어내리고, 장애물도 피하고 봉을 잡고 오르락 내리락, 움직이는 발판도 건너고 떨어지는 폭탄도 피하고… ‘파이널퀘스트’에서는 몬스터와의 전투뿐 아니라 맵과의 싸움에서도 이겨야만 ‘던전 클리어’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기둥을 잡는다거나, 맵 곳곳에 설치된 봉을 잡고 장애물을 통과해 넘어가야 한다거나, 움직이는 바위를 이용해 높은 곳으로 올라가거나 던전의 장치를 고정시키는 등의 다양한 컨트롤이 가능해야 한다. 이 뿐만 아니라 던전에 숨겨져 있는 길을 퍼즐 장치를 이용해 찾아내야 하고, 지뢰와 가시, 폭탄 등 곳곳에 배치된 위험요소들을 잘 피해 다녀야 한다.

또한, 게임 진행과 함께 하나씩 획득하게 되는 어드벤처 스킬을 통해 식물을 오를 수 없는 곳이나 넘을 수 없는 지역을 통과 해야 하고, 막힌 길을 뚫어야 하며, 어두운 곳의 길도 밝혀야 한다.

이런 다양한 요소들은 자칫 게임의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게임 시작과 함께 진행되는 튜토리얼 모드에서 이 모든 캐릭터 움직임과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게 안내하고 있고, 게임 진행 중 던전 에서 최초로 만나게 되는 각종 퍼즐 요소들은 친절한 안내문과 함께 그 방법을 다시 한번 설명해 주기 때문에 게임 진행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 퍼즐 요소는 기본, 캐릭터 액션도 강화~!

캐릭터의 공격 패턴의 변화 및 모험과 퍼즐을 강조하는 파이널퀘스트, 이전 테스트에서는 이러한 부분에 가려져 캐릭터의 액션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보였다. 이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캐릭터의 공격 액션이 추가됐다. 기존에 하나의 버튼으로 단순 공격만을 보여줬다면, 이번 테스트에서는 공격 버튼 하나가 추가되어, 주 무기 공격과 함께 육탄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두 공격 버튼을 조합해 콤보 공격도 가능하다.


▶ 빠른 속도! 화려한 연타! – 스피드형 파이터 ‘라이엔(Ryen)




두 자루의 검을 사용하는 검사 캐릭터로 근접전투 타입의 캐릭터. 검을 이용한 화려한 콤보 공격과 스킬과 연계한 빠른 공격이 가능해 단 시간 내에 몬스터를 제압하고 던전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




▶ 조용하게! 정확하게! 강력한 활을 사용하는 아처 ‘셀리나(Celina)’




마력으로 만들어진 화살을 사용하는 원거리 전투 타입의 캐릭터. 사용하는 스킬 역시 마력으로 만들어진 화살에 속성을 주입하거나 특수 능력을 부여한 것이며, 일부 근거리 스킬도 사용할 수 있다. 공격력과 방어력이 균형 잡힌 캐릭터로 무난한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 마력을 모아 한방! 일격필살형 매지션 ‘미카(Mika)’




자신의 마력을 이용해 마법을 사용하는 범위공격 전투 타입의캐릭터. 스킬 역시 범위 공격과 함께 속성 공격들로 이루어져있으며, 이를 활용한 반대 속성 사용시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다른 캐릭터에 비해 체력과 방어력이 낮지만 높은 공격력으로 그러한 단점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또한 각 캐릭터마다 소환수를 활용한 공격 스킬도 등장한다. 각 캐릭터가 수호 스킬을 익히면 소환수가 등장해 몬스터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입힌다. 파이터는 거인이, 아처는 천사가, 매지션은 용이 각각 등장하며, 향후 보다 화려한 소환수의 활용이 예고되고 있다.




[ 파이터의 수호스킬 ]




[ 아처의 수호스킬 ]




[ 매지션의 수호스킬 ]




캐릭터의 액션성이 높아지는데 중요한 또 하나의 요소는 바로 무기의 강화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보다 강력한 무기를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은 캐릭터의 전투력 상승과 함께 소유 그 자체에도 큰 의미가 있는 것.

이번 테스트에서는 기존에 포함되지 않았던 무기강화 시스템이 적용되어 +10까지의 강화가 가능하며, 강화 실패시 아이템이 사라지므로 매우 신중하게 선택해야만 한다. 이 외에도 강화 관련 시스템은 공개서비스에 맞춰 더욱 보강될 예정이다.




◎ 새롭게 준비된 여러 가지 귀여운 몬스터들

‘파이널퀘스트’는 캐릭터부터 밝고 귀여운 이미지이다. 몬스터 또한 다른 액션게임들과는 달리 아기자기하며 귀여운 모양으로 친근감을 주고 있다. 이번 테스트에는 기존에 선보였던 200여종의 몬스터에 새롭게 30여종의 몬스터를 추가했다. 이러한 몬스터들은 생쥐나 꽃게, 버섯 등 동물과 식물 등을 소재 한 것과 냄비나 주전자 등의 재미있게 꾸민 몬스터도 등장한다.

이들 신규 몬스터들은 주로 게임 초기에 등장해 게임에 접속하면 바로 만날 수 있다. 하지만 던전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나 보스 몬스터는 귀여운 겉모습과는 달리 초기 저레벨 유저들이 상대하기 그리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 신규 몬스터 게임 적용 전 이미지 ]





◎ 계속 진화하는 ‘파이널퀘스트’

‘파이널퀘스트’는 이번 테스트를 거쳐 여러 가지 시스템 및 콘텐츠를 보강해 공개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3종의 캐릭터는 각각 전직을 통해 상급 직업군으로 분화되어 다양한 공격과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진화한다.

또한, 강력한 기능을 자랑하는 세트 아이템이 등장하며, 새로운 무기를 만들 수 있는 제작시스템도 예정되어있다. 이 외에도 최고의 난이도에 도전하는 100층 던전, 파티를 구성해야만 입장이 가능한 파티던전 등을 비롯해 추가적인 콘텐츠가 계속 소개될 예정이다.




◎ 온라인으로 만나는 콘솔 게임의 즐거움

다양한 종류의 콘솔게임이 있지만 게임 유저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게임 중에는 모험과 퍼즐을 소재로 한 단계 한 단계 게임을 풀어나가는 재미를 주는 그런 게임이 많이 있다. ‘파이널퀘스트’는 이러한 콘솔 게임을 즐기듯 때로는 편안하게, 때로는 긴장감 넘치는 게임 진행을 기대할 수 있다.

각종 장애물을 헤쳐나가고 강력한 몬스터들을 제압하며 하나 하나의 던전을 섭렵해 나가는 쾌감, 이러한 즐거움을 바로 ‘파이널퀘스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