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4일, 추석을 맞은 R2M이 특별한 이벤트 던전 '헤라켄의 정원'을 준비했다. 헤라켄의 정원은 금일부터 10월 8일 목요일 정기점검 전까지 약 2주간 입장할 수 있는 특별 던전으로, 30레벨 이상 캐릭터로 매일 1시간씩 접속이 가능하다.

헤라켄의 정원에서 드롭되는 주요 아이템은 '현자의 정수'다. 현자의 정수는 게임 내 [메뉴 → 제작] 이벤트 탭에서 현자의 기억, 현자의 주문서 상자, 현자의 비급서 조각 상자를 만드는데 사용된다. 현자의 기억은 30분간 사냥에 유용한 버프를 제공하며, 현자의 주문서 상자는 각종 장비 강화 주문서를, 현자의 비급서 조각 상자는 각종 희귀~영웅 제작 비급서를 준다.

헤라웬의 정원의 주요 몬스터는 정원의 파괴자(근거리)와 정원의 파수꾼(원거리)이다. 몬스터 난이도는 스페셜 던전 '원시해적의 동굴'보다 살짝 강한 수준이며, 한 마리당 약 4000대 경험치와 1300~2000골드 가량을 드롭한다. 대신 여러 사람이 같이 사냥을 하는 경우 이 수치를 나누어 가지게 된다.


▲ 이벤트 던전 탭이 추가됐다. 하루 1시간, 1만 골드를 내고 진입 가능

▲ 제작-이벤트 탭에서 재료를 조합해 각종 이벤트 보상을 만들 수 있다.

▲ 헤라켄의 정원 제작 보상표

이처럼 이벤트 던전 헤라켄의 정원은 경험치와 골드가 준수하고 현자의 정수 아이템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기에 매일 1시간씩 필수적으로 돌아주는 것이 좋다. 특히 함께 진행되는 헤라켄의 정원 이벤트의 보상 역시 짭짤하므로 목표 의뢰를 확인하고 플레이해야 한다.

헤라켄의 정원 이벤트 의뢰는 몬스터 처치, 현자의 기억 30회 사용, 현자의 주문서/비급서 상자 제작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목표 퀘스트를 모두 달성하면 60만 골드, 6000 명예 코인, 6000 로얄 코인, 찬란한 유피테르의 계약서 60개, 각종 강화 주문서 및 매터리얼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헤라켄의 정원 내에서는 PvP가 가능하지만 사망하더라도 경험치 감소 등의 패널티는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던전에서 드롭되는 아이템은 2020년 10월 15일 정기점검 시 일괄 삭제되므로 그 전에 모두 사용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 경험치는 4000대, 골드는 1300~2000 가량을 드롭한다.


▲ 헤라켄의 정원 이벤트를 통해 골드, 강화 주문서, 매터리얼 등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