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디볼버 디지털


디볼버 디지털(Devolver Digital)은 Terri Vellmann & Doseone가 개발한 PC 그래피티 오픈월드게임 ‘슬러지 라이프(SLUDGE LIFE)’를 이제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 1년간의 에픽스토어의 독점 해제와 동시에 PC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함께 선보인다.

이 게임은 그래피티 낙서를 소재로 한 게임이다. 다소 이상해 보일 수 있는 캐릭터가 등장하고, 낙서로 가득 찬 기이한 세상 속에서 이용자는 최고의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등극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와중에 이용자는 숨겨진 장소를 찾아내거나, 다양한 등장인물들과 대화하여 새로운 임무를 완료하기도 한다.

‘슬러지 라이프’는 지정된 길을 따라가기보다는 이용자의 자유와 호기심에 의해 게임은 진행되며, 이용자가 도달하는 곳곳에 숨겨진 미션들과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 게임이 공개된 후에 이용자는 1인칭 시점의 오픈월드, 반달리즘을 표방하는 독특한 비주얼과 세계관에 흥미를 보였다.

디볼버 디지털 CFO(사업 총괄) Fork Parker는 “슬러지 라이프를 이제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라며, “여전히 흥미로운 이 게임에 많은 국내 이용자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추가적인 정보와 굿즈는 슬러지라이프샵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게임에서 들을 수 있는 Doseone의 사이키델릭한 사운드트랙을 밴드캠프에서 들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디볼버 디지털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슬러지 라이프’는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