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휴식, 외출 메뉴는 다양한 랜덤 이벤트가 발생하기 때문에 처음 게임을 접한 유저들은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파악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육성 중 체력과 의욕을 회복시킬 수 있는 휴식, 외출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 체력 회복에 중점을 두는 휴식
휴식을 선택하면 특별한 활동 없이 30, 50, 70중 랜덤하게 체력을 회복합니다. 체력 회복량이 30인 경우, 낮은 확률로 배드 컨디션인 '불면증'에 걸리게 됩니다.
불면증이 있는 경우 육성 시 랜덤하게 체력이 10 감소하고 낮은 확률로 의욕도 하락합니다. 불면증에 걸렸다면 바로 보건실을 선택해 배드 컨디션을 치료하는 게 좋습니다.
▶ 육성 중 발생하는 배드 컨디션과 굿 컨디션의 종류 바로 가기
단, 휴식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배드 컨디션이 발생할 수 있으며, 1턴을 소비하므로 육성 중 되도록 최소한의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력이 50 이하고 동료 서포트와의 외출 이벤트가 없는 경우엔 반 강제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밖에 없지만, 체력의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도 휴식을 취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육성 중 랜덤 이벤트로 인해 추가로 체력이 소모되거나 골드쉽과 같은 몇몇 우마무스메 육성 시 트레이닝을 금지 시키는 이벤트가 발생하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이런 경우엔 별다른 레이스 목표가 없다면 휴식으로 체력을 회복시키는 게 가장 무난한 선택지가 됩니다.
■ 의욕 상승에 중점을 두는 외출
외출을 선택하면 랜덤하게 3개의 이벤트 중 하나가 발생해 체력을 소량 회복하거나, 의욕이 상승합니다. 휴식이 체력 회복에 중점을 준다면, 외출은 의욕 상승에 중점을 둡니다.
육성 초반엔 트레이닝 효율과 레이스 출장 시 스탯 보너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욕을 '절호조' 상태로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동료 속성의 서포트 카드를 채용 시 해당 서포트 카드와 훈련을 처음 진행하면 의욕을 1 상승 시켜 줍니다. 단, '키류인 아오이'의 경우 5턴이 지나야 트레이닝에 참가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의욕 상승 이벤트가 있는 서포트 카드 혹은 동료 속성 서포트 카드를 채용하지 못했을 경우엔, '외출'을 사용해 1~2턴 정도는 트레이닝 하지 못하더라도 의욕을 '절호조' 상태로 만드는 걸 추천합니다.
■ 직선 회복 힌트를 얻어라! 크레인 게임 이벤트
클래식 급(2년 차)진행 중 외출 선택 시 외출 이벤트가 발생한 후 낮은 확률로 크레인 게임 이벤트가 추가됩니다. 이벤트 중 인형을 1개 이상 뽑는 데 성공하면 체력과 의욕이 상승하고 '직선 회복'의 1레벨 힌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만일, 이 이벤트 진행 중 일반 인형을 6개 이상 뽑거나, 거대 인형 1개 + 일반 인형 2개 이상 뽑았다면 이벤트가 '대성공'으로 종료됩니다. 이 경우 모든 보상의 수치가 상승합니다.
단, 정확하게 인형을 크레인으로 잡더라도 확정적으로 인형을 뽑을 수 있는 건 아니니 끝까지 긴장을 놓치면 안 됩니다.
○ 금색으로 빛나는 인형을 찾아라!
- 크레인 게임 시작 시 금색으로 빛나는 인형은 3개 이상의 인형이 묻혀있어 대량 득점을 노릴 수 있습니다.
- 획득한 인형이 일정 수를 넘으면 보상이 상승하니 금색으로 빛난 인형을 1순위로 노리시길 추천합니다.
○ 카메라를 움직여 경품을 확인하자!
- → 버튼을 누르기 전에 화면을 오른쪽으로 밀면 경품인 인형의 위치와 모습을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크레인 속도가 상승하니 주의!
- 총 3번의 기회가 있으며, 진행할 때마다 크레인의 속도가 상승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서 있는 봉제 인형을 우선시하라!
- 대각선 혹은 누워있는 인형은 중심을 노리기 어렵고, 집더라도 중간에 떨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 뽑을 확률이 높은 서 있는 상태의 인형을 노리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