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인 Kids With Sticks와 퍼블리셔 505 Games의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은 3D 로그 라이트 액션 게임인 로그 스피릿(Rogue Spirit)은 치명적인 캐릭터 ‘리버’, 새로운 영혼의 숲 지형, 맹렬한 보스 등을 오늘 12월 업데이트에 추가했다.
리버는 쿠사리가마를 휘두르는 캐릭터로 날카로운 갈고리로 적을 베고 찌르는 데 특화되어 있다. 쿠사리가마를 휘둘러 적들에게 3타 콤보를 때릴 수 있으며, 스파이크를 적에게 던져 속박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만약, 적이 속박당한 상태라면 다른 공격을 가할 때마다 피해를 입는다.
새롭게 추가된 영혼의 숲 지형은 한때 미드라 왕국 전역에서 순례자들을 끌어들이던 성지였지만 어둠에 힘에 타락한 죽음의 상이 자리 잡은 곳이다. 해당 지형은 랜턴을 휘두르는 '부패의 화신' 보스가 자리 잡고 있으며, 플레이어에게 랜턴을 던지거나 강력한 화염 토네이도를 날리는 등 다양한 패턴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느리지만 파괴력이 강한 불 토네이도와 순간이동 블링크 능력 등 신규 기술 2종이 추가되고 돌진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구축된 새로운 인카운터가 추가됐다.
로그 스피릿은 스팀 얼리 액세스에서 22,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2022년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로그 스피릿 스팀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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