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20일(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게릴라 테스트를 진행한다.

넥슨은 오늘(19일),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2021에서 던파 모바일의 게릴라 테스트를 발표했다. 던파 모바일은 던전앤파이터 '원작 감성의 재현'을 모티브로 개발 중인 모바일 액션 RPG로, 여러 던전을 탐험하고 몬스터를 공략하는 PVE 전투 및 유저 간 PVP 모두 수동으로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지난 11월 16일 국내 공식 홈페이지 개설에 이어 25일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까지 남귀검사, 남거너, 여프리스트, 여격투가, 여마법사의 참전이 확정됐다. 또한 웨펀마스터, 넨마스터, 크루세이더 등 참전 캐릭터들의 전직군도 일부 공개됐다. 이외에도 시나리오 던전 외에도 주점 난투와 PVP, 고대 던전, 로터스 레이드 등 원작 유저들에게 친숙한 콘텐츠들도 소개됐다.

이번 던파모바일 게릴라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글플레이에서 20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6시간 동안만 진행된다. 테스트에 앞서 오늘(19일) 바로 사전 다운로드 가능하다.

던파 모바일은 오는 2022년 1분기 중으로 국내 서비스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