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각 3월 22일,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리는 GDC 2022(Game Developer Conference)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하루에만 수십번의 세션이 진행되고, 전체적으로는 수백 종의 강연이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컨퍼런스인 만큼 총 세 개 동에 이르는 거대한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GDC. 그 현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로고는 놀랍게도 한국의 게임사인 '위메이드'의 로고였다.

▲ 행사장 어디서나 위메이드와 위믹스를 볼 수 있었다.

위메이드는 총 여섯 업체(아마존 웹 서비스, 메타, 인텔, MS, 유니티 포함)로 이뤄진 이번 행사의 최고 등급 스폰서 중 하나로 GDC에 참여했으며, 금요일까지 나흘 간 이어지는 행사 기간 동안 총 다섯 개의 강연 세션을 예정하고 있다.

이 중 장현국 대표가 직접 연단에 오르는 첫 강연은 현지 시각 화요일 오전에 이미 진행되었으며, 빈 자리 없이 관객이 자리한 상황에서 이뤄졌다. 가상 화폐 경제 체계와 NFT, 그리고 탈중앙화 금융 등 위메이드가 추구하는 비전과 관련된 기술 강연 네 종이 오는 수요일과 목요일 이어질 예정이다.

※ GDC 2022과 관련된 기사는 추후 행사 일정에 따라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입니다.

▲ 장현국 대표의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