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디 게임 전문 유통사인 '니칼리스(Nicalis)'가 아이작의 번제 시리즈 마지막 확장팩, '리펜턴스'와 함께 플레이엑스포 2022의 출전 소식을 알렸다.

아이작의 번제 리펜턴스는 로그라이크 트윈 스틱 슈터 장르의 명작의 꼽히는 '아이작의 번제' 시리즈의 마지막 확장팩으로, 한국 시간 기준으로 지난 3월 31일, 스팀에 정식 출시됐다.

리펜턴스는 시리즈 기존의 콘텐츠들에 더하여 수백 가지의 새로운 콘텐츠들과 개선된 편의성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주인공 아이작의 형태를 변형시키고, 초인적인 능력들을 부여하여 아이작이 안전한 곳을 찾아 헤매는 여정을 함께하게 된다. 이 여정에서는 미스터리한 몬스터들과 싸우고 비밀들을 찾을 수 있게 해줄 갖가지 기묘한 보물들을 발견하게 된다.

한편, 니칼리스는 이번 플레이엑스포를 통해 아이작의 번제 외에도 슈팅 액션 게임 '크리타델'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크리타델은 GBA 감성의 그래픽과 테크노 음악 사운드 트랙, 그리고 방대한 무기와 아이템 조합 옵션,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분기를 통해 매번 다른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슈팅 게임이다.

니칼리스는 북미 시장에서 영향력을 가지는 대형 인디 게임 유통사 중 하나이므로, 해외 진출을 꿈꾸는 국내 인디게임 개발자라면 니칼리스의 부스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외에도 니칼리스가 소개하는 인디 게임들에 흥미가 있다면, 플레이엑스포 B2C 세션에 마련될 니칼리스의 부스를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