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G가 이블 지니어스를 잡고 7승을 달성했다. 1위가 매우 유력한 상태로 마지막 5일 차를 맞이하게 됐다.

RNG가 선취점을 챙겼다. 라인을 정리하느라 스킬을 소모한 이블 지니어스의 정글-미드-서폿을 노렸고, '인스파이어드'의 리 신을 마무리하는데 성공했다. 다음에 웃은 것도 RNG였다. 다이브로 '대니'이 자야를 잡았고, 이어진 합류 싸움에서 '밍'의 레오나만 내주고 리 신을 추가로 잡았다.

RNG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계속해 싸움 할 구실을 찾아다녔고, 킬을 추가하면서 격차를 쭉쭉 벌렸다. 이블 지니어스의 일방적인 손해가 거듭 이어지면서 RNG의 챔피언에게는 현상금이 잔뜩 붙었다. 순식간에 킬 스코어는 12:3까지 벌어졌다. '갈라'의 카이사는 궁극기로 돌진 이니시에이팅을 하는 보기 드문 장면까지 연출했다.

20분 경, RNG가 너무 쉽게 전투를 승리하고 바론을 챙겼다. 이미 기세는 한참 넘어갔고, 글로벌 골드 격차도 1만을 훨씬 넘겼다. 미드서 '샤오후' 갈리오의 점멸+도발 콤보로 그웬을 잘라낸 RNG는 적진으로 진격해 전투를 승리, 그대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럼블 스테이지 4일 차 일정

1경기 PSG 탈론 승 vs 패 G2 e스포츠
2경기 T1 패 vs 승 EG
3경기 사이공 버팔로 패 vs 승 RNG
4경기 G2 e스포츠 패 vs 승 T1
5경기 사이공 버팔로 승 vs 패 PSG 탈론
6경기 RNG 승 vs 패 EG


■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럼블 스테이지 5일 차 일정

1경기 G2 e스포츠 vs 사이공 버팔로 - 24일 오후 3시
2경기 이블 지니어스 vs PSG 탈론
3경기 사이공 버파로 vs T1
4경기 PSG 탈론 vs RNG
5경기 이블 지니어스 vs G2 e스포츠
6경기 T1 vs R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