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좁혀지지 않았던 초반 격차, RNG 다시 2:1로 달아나
김홍제 기자 (Koer@inven.co.kr)
RNG가 초반 정글 스노우볼을 굴려 안정적인 승리를 따내 2:1,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웨이'의 비에고는 3레벨 타이밍에 T1 레드 쪽으로 과감하게 들어갔다. 비에고는 '오너' 문현준의 오공을 때리려 했고, '오너'가 피해를 받았다. '페이커' 이상혁의 아리가 먼저 도움으로 주러 도착했지만, RNG가 교전을 잘 치렀고, '오너'의 오공이 전사했다.
T1은 바텀에서 득점을 올렸다. '오공'의 도움을 받아 '밍'의 브라움을 잡았다. RNG는 미드-정글 주도권으로 리산드라만 6레벨이 된 타이밍에 다이브를 시도해 '페이커' 이상혁의 아리를 잡았다. 그리고 바텀에선 '갈라'의 이즈리얼이 레벨이 많이 앞선 타이밍에 정조준 일격으로 '구마유시'의 아펠리오스의 체력을 깎자마자 앞으로 진격해 솔로 킬을 냈다.
T1은 전령이라도 가져가려는 움직임으로 전원이 전령 쪽으로 향했다. RNG는 이즈리얼이 바텀에서 파밍을 이어감에도 불구하고, 한타를 대승해 T1은 크게 손해봤다. 전투를 통해 '웨이'의 비에고가 12분에 5킬을 먹으며 막기 힘들어진 수준까지 왔다. RNG는 전령을 통해 바텀 공략에 나서 '케리아'까지 잡고 2차 포탑까지 파괴했다.
RNG는 워낙 유리해진 상황이라 T1이 한타를 피하면서 어떻게든 교환하려는 플레이마저 차단했다. 탑 교전마저 이득을 챙긴 RNG는 계속 자신들이 원하는 구도를 만들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T1은 3드래곤 타이밍에 승부수를 띄웠다.
드래곤을 사냥하러 내려온 비에고의 궁극기를 빼냈지만, 기본적인 힘의 격차가 너무 컸다. 결국, RNG가 T1의 모든 챔피언을 잡고 드래곤까지 가져가 확실한 승기를 굳혔다. RNG는 바론 버프를 두르고 우직하게 들어가 T1의 넥서스를 파괴하는 데 성공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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