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본선 11일 차 1경기, 온슬레이어즈가 타르타러스를 2: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5승 1패가 됐다.

피스톨 라운드를 챙긴 타르타로스. 하지만 이득을 쭉 이어가진 못했다. 온슬레이어즈의 기세가 무섭기도 했지만 타르타러스의 잔실수가 더 아쉬웠다. 2:2 상황에서의 5라운드부터는 온슬레이즈의 무차별 공격이 계속됐다.

11라운드까지 연승을 이어가며 승기를 잡은 온슬레이어즈. 타르타러스는 12라운드에 오랜만의 승리를 거두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남으 두 라운드를 온슬레이어즈가 승리해 13:3으로 1세트를 따냈다. '갓데드'가 2.4KDA, 21킬 등을 기록하며 MVP에 선정됐다.

2세트 전장은 브리즈였다. 온슬레어즈가 첫 라운드를 가져갔고, 1세트 타르타러스와 달리 초반 강점을 이어가 4:0까지 만들었다. 타르타러스는 5라운드에 스파이크를 해체하며 한 라운드를 만회했는데, 다음 라운드에서 다시 온슬레이어즈가 승리했다. 이후에도 온슬레이어즈는 별 위기가 없었다. 패배한 라운드도 대세의 큰 영향은 없었고, 결국 2세트도 온슬레이어즈가 13:4로 승리하며 5승 고지에 올라섰다. 한편, 타르타러스는 0:2로 완패하며 1승 5패가 됐다.


■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본선 11일 차 1경기 결과

온슬레이어즈 2 VS 0 타르타러스

1세트 온슬레이어즈 13 VS 3 타르타러스 - 바인드
2세트 온슬레이어즈 13 VS 4 타르타러스 - 브리즈